광고코드

안녕하세요 정보 공화국 입니다.

저는 머리 속에 건강해야 밥도 먹을 수 있고 돈도 벌수 있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자리잡혀 있기에 건강에 관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고생할 무렵, 수술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운동을 하는 이유와

방법에 관하여 공유를 해 보고자 합니다.


제 작년 9월경에 저는 허리가 아파서 회사에서 기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운동을 무리하게 하였습니다.

병원결과는 추간판 탈추증이였습니다. 그것도 제일 흔한 4번과 5번이였습니다.

보편적으로 4번과 5번의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시렵다? 저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종아리 바깥쪽, 발등, 발다박이 저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액이 허리 뼈에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다리가 저리고 시리고 한 거 랍니다.


물론 운동을 하다가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 약물주사도 맞아 보고,

통증의확도 가보고, 한방병원도 가보고 다 해보았습니다.


디스크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만  잘못된 자세와 갑자스런 동작, 출산으로 인한 골반 틀어짐등 아주 많습니다.

다만,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 지고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집 안에서 인터넷 게임이나, 핸드폰 게임에 중독되면서 우리의 허리는 점점 근력을 잃어

버리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작년 허리 티스크가 터지기전 왼쪽 다리가 계속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턱걸이를 더 열심히 해서 허리를 쭉쭉 펴지기를 기대 하였던 겁니다.

그러나 몸이 좋지 않을때는 쉬어야 했는데, 저는 무리를 하는 바람에 결국 허리가 

버티질 못하고 주저 앉게 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디스크가 터지는 바람에 큰 병원으로 가서 MRI 촬영을 하였습니다.

제 허리 디스크 4번 5번이 앞 뒤로 디스크 수액이 삐져나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이제 어쩌나..아직 젊은데.. 의사 샘께서는 수술하기를 권유하였습니다.

허리를 째고 튀어나온 디스크를 다 긁어내야 허리신경을 누르지 않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날 밤 병원에 입원하여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허리 디스크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을 밤 새도록 보고 (허리에 관한 대한민국의 최고이신 무슨 무슨 교수님들 강의)

디스크 관련 검색을 통해 잠 한숨 못자고 허리에 관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종합적인 결론은 허리 수술 하지 말라!! 한번하면 나중에 또 해야 한다.!!

왜냐고??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플러스 전문가 님의 말씀을 종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4번 척추의 수액이 삐져나와서 신경을 누르기에 다리가 저리고 똥산바지를 입은 듯이 걷게 됩니다.

이 삐져나온 수액을 긁어냄으로서 허리 완충작용를 하는 수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 척주 3번과 5번은 당연히 더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무리하게 되면 다른 쪽이 또 터질수가 있다는 겁니다.


제가 내린 겨론은 수술을 하지 말자 였습니다.

유명하신 교수님들의 결론은 비수술 치료도 있다, 그렇지만 어설픈 비수술 치료를 통해

다른 신경을 건드려 오히려 허리가 더 악화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몸은 가만히 쉬면 제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에 허리같은 경우는

가만히 누워서 있는게 제일 좋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수술을 보류하기로 하고 추나요법과 봉침치료를 받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는 지인분께서 카이로프랙틱 전문가 이신데 일단 이분께 치료를 받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 허리를 만져보시고는 허리뼈가 틀어져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척주에 무슨 판판한 막대기를 대고는

조그만 고무 망치로 통통통 치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엄살이 심하긴 한 편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식은땀이 한대빡 흘렀습니다.

이리 꺽고 저리꺽고 한 5분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는 똑바로 누운상태에서 허리에 테니스공을 가져다 대고 편안히 힘을빼고 10분정도 누워 있었습니다.

첫날 진료 끝!!


너무 짧은 치료가 못 미더워 저는 한방병원가서 허리 통증 주사를 맞았습니다.

한방병원은 통증의학과 같은 치료법인데 진료비가 상당히 비쌌습니다. 더군다가 실비 보험이 되지 않으니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날도 지인분께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받은거 같습니다.

신기하게 다리 저리는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대전에 허리 추나요법 잘하는 한의원을 수소문하여 찾아갔습니다.

병원에서 촬영한 MRI사진을 보여 드렸습니다.

한의원 선생님은 음...수술하지 않아도 치료 가능합니다. 이러는 겁니다.

그날 부터 바로 봉침에 약침, 추나요법을 동원한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5번 정도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다리 저린것이 없어지고, 엉덩이가 들어가니 걸어다니는데도 지장이 없어서 진료를 아예 다 끊었습니다.

대신 허리 강화운동을 위해 많이 걷고 허리를 쫙 편 기마자세로 허리를 단련해 나갔습니다.

런지 자세와 다른 자세를 통하여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데 집중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운동을 하더라고 상체운동 위주로 하였으며 하체운동은 런닝머신으니

싸이클로 대체 하였었습니다.

허리 부상이후 저는 일주일에 6일을 운동하는데 그중에 2일을 하체 운동을 합니다.


2년전에 입었던 옷들은 다 입을수가 없습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체 운동을 하면서 간간히 있었던 허리통증도 없어 졌습니다.




복근 운동을 해야 허리가 튼튼해 진다고 하여 윗몸일으키키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유명하신 교수님 말씀으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동작이 윗몸 일으키기나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입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윗몸 일으키기 동작용 로봇에 허리 부분에 실리콘? 같은 것을 이어 놓은것이

결국에는 터지게 됩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윗몸 일으키기 동작이 허리에 좋은 운동은 아닌듯 합니다.


대체 운동으로 목만 살짝 살짝 들어올리는 크런치 자세나, 다리 들어올리고 버티기자세등이 좋다고 합니다.

코어근육을 길러야 몸에 균형과 중심이 잡혀 허리 강화에도 좋다고합니다

그리고 테니스 공이나 베게 놓은거를 허리에 넣고 몸에 힘을 쫙 빼고 누워계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주 큰 효과를 보았기에 감히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복합작용의 치료를 하였기에(봉침시술, 추나요법, 통증주사등)어떻한 치료가 제 허리를 호전시켰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다란 걷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나 요즘같이 쌀쌀하고 미세먼지 많은날에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집에서 하루에 5분씩이라도 티비보시면서 기마자세를 해 보세요

허리가 아플수록 힘듭니다. 그런데 정말 효과가 좋으니 꼭 해 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도 제 생각엔 아니라고 보는데 무조건 수술을 안 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운이 좋아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전문가의 말을 듣는것이 제일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나 다른 병으로 입원을 하여 수술까지 받게 되면 몇달간 가만히 누워 있다보면 근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질병으로 수술하신 분들이 허리의 근력이 없어서 그런지 허리까지 많이 아프거나 다치신다고 합니다.

평소 5분씩 기마자세라던지, 엎드려 뻐쳐 자세, 누워서 엉덩이 들어 올리는 자세를 틈틈히 해서 엉덩이

근육을 키워 놔야 허리를 받쳐 준다고 하니 다 같이 노력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허리 안 아파본 사람은 아마 없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허리는 인간에게 중심 축 이기에 많은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허리 디스크 4,5번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개인적인 방법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특히나 큰 병원이 해답은 아니라는거를 느꼈습니다.

얼마든지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가능한 것을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공화국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부 얼리기와 효능  (0) 2018.11.30
대상포진의 감염경로와 예방법  (0) 2018.11.27
고환염전 파헤치기  (0) 2018.11.25
산도라지 효능과 부작용  (0) 2018.11.23
쥐젖 원인과 제거방법  (0) 2018.1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