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정 아목시실린 성분 항생약

오늘은 세균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오멘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항생제로 다양한 곳에 처방이 되고 있으며, 항생제라고 하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일단 정확하게 알고 복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니 아래를 통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효능

 

 

이 약은 흰색의 타원형 필름코팅정으로 약의 표면에 O-M이란 식별표기가 되어 있는 항생제 성분 의약품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아목시실린수화물 500gm +  클란불라산칼슘 212.73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목시실린 자체는 역사가 오래된 항생제 성분입니다. 폐니실린계 항생제 성분으로 세균의 세포 내 페니실린 결합단백질에 결합후 세포벽이 합성되는 단계 저해로 인해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는 의약품입니다.

 

스토마신캡슐 천연약물 편도치료

▲참고로 제가 항생제 관련 글을 쓰다보면 으레 하는 말이 천연 성분 항생제로 알려진 구풍해독탕 제제 처방을 사용하는 스토마신 캡슐이 약국에 파는 약중엔 목의 염증 개선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연쇄구균, 폐렴연쇄구균, 포도구균, 임균, 인플루엔자, 대장균 등에 효과를 보이는 성분이며, 첨가된 클라불란산의 경우는 분해효소 생성의 베타락탐 내성 균주도 없앨 수 있는 성분으로 어지간한 균을 잡아주는 약이 오멘정입니다.

 

복용방법

 

 

오멘정의 복용은 전적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위장관 불내성 최소화를 위해 식사 초기 복용을 권장되고 있는 이유는 식사를 하기 바로 전 복용을 해야 흡수가 빨라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약은 12세 이상 부터 성인까지 처방이 되는데,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베타락탐계 항생제 성분에 쇼크나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는 분들은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장미색 비강진 집에서 바를 수 있는 약

▲참고로 장미색 비강진이란 증상이 생겼에도 일반 피부 질환 또는 대상포진으로 오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피부병에 걸렸다고 하여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아니니 주의 해야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멘정의 처방을 받았다고 하여도 아래에서 언급되는 환자는 신중하게 복용바랍니다. 그리고 설파살라진과 동시 투약시 설파살라진의 혈장농도 감소를 유도할 수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

 

1. 간장애 환자

2. 구토나 설사가 진행중인 소화기 질환자

3. 본인을 비롯하여 형제자매가 천식과 발진,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 환자

4. 중증의 신장애 환자

 

주의사항

 

 

항생제 중에서 독성이 낮은 편이라 부작용이 적은 약이으로 페니실린계 항생제 중 안전한 축에 속한다고 할 지라도 장기 복용하는 경우 신기능과 간장애 가능성을 고려하며 복용해야 합니다.

 

항생제만 복용하면 설사를 하는 분들의 경우 나쁜 균은 물론 좋은 균을 죽이게 되므로 장기 복용시 설사를 하는 것은 당연할지라도 유산균 및 위장약 등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약의 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증상은 소화불량, 설사, 피부염, 구강부종, 구내염, 위염, 혀염, 구토, 위산증, 결장통, 변비, 칸디다증, 다형성홍반, 간세포성, 황달증상, 위장장애 등이 생길 수 있음을 알고 복용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항생제 오멘정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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