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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폐는 산소의 공급과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해 주는 역할을 하는 호흡기관 담당기관입니다. 폐의 위치는 흉강 안쪽에 있으며 갈비뼈가 둘러싸여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그 바로 아래는 횡격막이 있는데 오른쪽 폐는 세 개 부분, 좌쪽 폐는 두 개 엽으로 나뉘어 얇은 흉막으로 둘러싸여 있답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폐 섬유화 증상입니다. 말 그대로 풀어보면 딱딱하게 폐가 굳는 현상으로 상당히 위험한 질환인데 다른병명으로 '특발성 폐섬유증' 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아래를 통해 폐섬유화 증상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보죠.

 

 

폐 섬유화 증상

폐는 산소를 몸 전체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섬유화 증상으로 딱딱하게 굳어지면 폐에 염증이 생기고 용적 감소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그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불편한 호흡 등이 기본입니다.

 

폐 섬유화가 진행되면 폐의 모양은 벌집 같은 구멍이 생기면서 점점 딱딱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정말 무서운 질환인데 더 무서운 사실은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치료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 참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폐 섬유화증상 공론화되었더랬죠. 폐 섬유화 증상으로 인한 초기에는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고 뭔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데도 숨쉬기 불편한 호흡곤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폐섬유화증상

 

섬유화가 진행될수록 숨 쉬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고 런닝이나 자전거, 등산 같은 과격한 유산소 운동을 할 때면 엄청난 호흡곤란 증상에 제대로운동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침과 가래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고 감기약을 사 먹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감기약을 일주일 이상 복용해도 기침과 가래가 잦아들지 않아 2주, 3주 방치하면서 병을 키우게 되는데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가래와 기침을 유심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반 감기의 가래는 누런색을 띄는 경우가 많으나 폐섬유화증의 가래는 흰색이 나오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리고 폐 섬유화는 급격하게 나빠지기보다는 서서히 진행되기에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증상이 악화되게 됩니다.

 

정리해 보면 폐 섬유화 증상의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기침, 흰색 가래, 호흡곤란(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것 같은 불편감), 손가락 끝이 저산소증으로 인해 둥글게 보이는 곤봉지 현상을 반드시 놓치지 말고 발견하여 병원을 가야 합니다.

 

폐 관련 질환은 다양하게 있기에 우리가 구별해야 할 것은 폐암초기 증상과의 구별입니다.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은 아래 설명서를 반드시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폐암 초기증상 외우고 다니자

가족 중에 폐암으로 상을 치른 적이 있다. 별다른 특징은 느끼지 못했으나 평소 잦은 기침을 달고 다니셨다. 그렇다고 흡연을 하신 분도 아니었다. 폐암 4기의 생존율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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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원인

아직 명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섬유화증이 진행되시는 분들은 흡연, 매연, 고령, 금속, 목재 먼지 등에 의한 경우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 역류질환과도 연관이 적지 않다는 설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흡연 때문에 폐 섬유화가 진행된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답변입니다.

 

섬유화 증상이 발견된 환자가 흡연을 할 경우 비흡연자에 비하여 더 빠른 섬유와 진행과 그 예후가 좋지 않은 확률은 더 높을 수 있으나 흡연으로 인하여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섬유화증 진단을 받는다고 하여도 굳어져 가는 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피르페니돈이나 닌테다닙이란(pirfenidone/nintedani) 항섬유화 약을 통하여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인데 부작용이 심하고 평생 복용해야 하기에 이 또한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한의학에선 백합, 사삼 등이 한약재가 폐섬유화와 염증반응 억제 효과를 검증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필자는 솔직히 정확하게 치료 사례를 본 적이 없어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섬유화 증상이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해 주는 목적을 달성한다면 그걸로 한약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폐 섬유화 증상에 대한 기사내용

 

섬유화 진행으로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특발성 폐섬유증은 생존율이 낮은 위험한 질환입니다. 폐가 딱딱하게 굳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호흡곤란과 산소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5년 이내 사망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역할을 해야 할 폐는 신축성 있게 풍선처럼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야 하는데 굳어 버리면 그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당연히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폐의 염증과 또 구별해야 할 질병은 다발성 염증질환이 있습습니다. 흔하지 않은 질환이나 한번 정도는 확인해 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르코이드증 희귀질환인 다발성 염증질환!!

오랜만에 희귀병에 관련 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이지인분께서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싸이코?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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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현재로썬 특발성 폐섬유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목공소나 분진이 많은 작업장에서는 반드시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할 것이며 흡연자는 꼭 금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약개발이 계속 진행중이니 머지 않아 분명 치료제가 나올 것 입니다

 

 

진단받으신 분들은 보통 피레스파 복용하실 텐데 이게 부작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식욕부진 증상이 심해지면 체중이 너무 빠져서 기운도 없어서 복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각에선 은행 식초가 좋다고 하여 많이 광고를 하고 있으나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약이 아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이니 말입니다.

 

건강한 폐를 위해서는 금연도 중요하지만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고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폐활량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깨끗한 환경은 말할 것도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미미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지만 항상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이걸 꼭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에 걸리면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무증상으로 걸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흔히 걸리는 감기는 보통의 경우 편도선이 붓기 전 전조 증상으로 기침이나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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