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천에서 아름 다움 불빛 야경을 볼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에 대하여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화 속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 아이와 어른들이 방문하여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불빛 축제라고 하여 꼭 밤에만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낮에도 입장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이 곳의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호 947번 길 35입니다. 헷갈리실 경우 삼정초등학교를 네비에 검색하여 오시면 바로 옆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의 내용을 통해 이 곳의 운영시간과 입장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운영시간
오전 10시 오픈하여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만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불빛이 점등되는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휴무는 매주 수요일 휴장하게 됩니다.
2. 요금
- 17세 이상부터 성인 : 9,000원
- 37개월 이상부터 중학생 : 7,000원
- 36개월 이하 : 무료
6세 이상 고령자, 국가 유공자, 장애인 3급 이상, 병역 명문가(본인을 포함하여 직계로 아버지, 할아버지까지 현역 입대를 완료한 경우)는 입장료가 7,000원입니다. 단, 신북면 주민만 입장료 무료.
이용안내
아래 지도를 보면서 제 글을 읽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가장 위에 보이는 산타존 산타 마을 라이팅 정원은 오후 5시경부터 불빛이 점등됩니다.
그다음으로 가봐야 할 곳은 폭포정원입니다. 불빛과 어우러진 폭포정원은 이름 그대로 폭포와 환한 빛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트레비 분수는 이탈리아 로마 폴리 대공 분수를 재현하여 다양한 색상의 물줄기를 보면서 물분수와 불빛의 감동에 매료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플라워정원은 4계절의 테마를 가지고 각 계절에 맞는 꽃으로 가득 차는 곳입니다. 다양한 형형 색색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이뿐 아니라 허부 식물 박물관에는 250종의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식물 박불관은 총 3개의 관으로 있으면 평일 마감은 평일 오후 9시, 주말 오후 10시에 마감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낮에 꼭 봐야 하는 곳은 70~80년 대를 재현하여 놓은 추억의 거리입니다. 옛날 교실과 오락실, 사진관, 한약방, 다방, 국방 등의 추억의 근대사를 재현해 놓았으니 향기존 엽이네 오락실 좌측으로 가서 꼭 관람을 권장드립니다.
먹거리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 오시면 식당이 몇 개 있습니다. 먼저 산타존 관광 안내소 위쪽에 있는 아테네 홀 레스토랑은 양식을 판매하는데 돈가스, 파스타, 피자, 등심 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한식을 파는 허브밥상입니다. 이곳은 향기존 에디빌리지 가든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개장, 비빔밥,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소불고기, 갈비 등의 한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식당은 공간 H 우측에 보이는 허브 베이커리입니다. 모든 베이커리에 허브가 들어가는 빵을 직접 굽는 곳입니다.
주의사항
다른 곳 행사와 다르게 애견 동반이 가능한데 중형견이나 대형견은 입마개와 배변봉투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일부 매장에서 애완견 출입이 불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생각보다 큰 규모와 동화 속에 온 듯한 착각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불빛축제입니다. 2023년 동안 계속 진행을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참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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