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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예비군 훈련장

광주 광산구에 있는 훈련장은 복장 상태 점검이 그렇게 타이트하지 않고 고무링 정도 하면 괜찮습니다. 코로나가 거의 종료되다시피 되면서 본격적인 예비군 훈련 시즌이 왔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광주 광산구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 대하여 버스노선과 많이 밀리는 시간대를 반드시 확인하시어 입소해야 할 것입니다.

 

가는 방법

 

 

 

내 차가 있다면 차량을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전 9시까지 도착을 해야 하는데 나주 160번 버스나 진곡 196번 버스를 탑승하여 광산구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는 것은 자칫 버스 탑승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워낙에 많은 사람이 탑승하다 보니 버스가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 이유는 160번 버스의 배차 간격이 짧긴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대가 나주에서 광주 출퇴근 직장인과, 동신대학교 학생분들, 중학생과 고등학생까지 합치면 짧은 간격에도 불구하고 미어터지는 것입니다.

 

식대와 교통비

 

 

 

광산구 예비군 훈련장은 식단은 양도 적당하고 먹을만한 편입니다. 먹지 않을 경우 식비 8,000원, 교통비 7,000원을 퇴소 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총 15,000원인데 이 금액은 아주 조금 오를 예정에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먹지 않을 것이면 라면과 물을 준비하던지 2층에 있는 PX를 이용하여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가 보면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준비되어 있기에 놀랄 수 있습니다. 보통의 센스가 아니죠.

 


결론적으로 이곳의 도시락 메뉴 구성은 나쁘지 않으나 개인 차량이 없는 경우 지속되는 만차로 인하여 대중교통 입소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의 경우 북구 예비군 훈련장이 식당과 안보관, 집결지 등이 가까워서 좋은 점이 있으나 광산구는 좀 더 부지런히 아침을 서두른다면 대중교통 버스 이용 시 정류장에서 위병소까지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것 입니다. 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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