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행정사
이 직업은 학교에서 행정업무지원과 보조를 하게 됩니다
국공립교육기관에서 공무원과 비슷한 업무를 보면서 무기한의 계약을 체결한 교직원이라고 정의합니다.
교육청 채용 안내를 보면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으로 임상심리사, 특수교육실무원, 교무행정사 등의 채용공고를 내죠
과거 교무전산 과학실험 보조원의 직종을 통합하여 바뀐 명칭이 교무행정사로, 초, 중, 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올해 채용 여부에 대한 교무행정사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공무원과 다른점
공무원과 같은점
응시자격
교육공무직원의 종류
시험과목
2021채용공고 현황
응시원서 및 교부
시험일정
주된업무
교육공무직 응시방법
공무원와 다른 점
-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공무원(공무원법 적용)
최저임금의 기준에 따라 급여를 받기에 최초 임용시 공무원 1호봉보다 급여가 많습니다.
다만, 공무원은 호봉제로 급여를 받기에 점점 차이가 나면서 공무원의 급여가 많아지게 됩니다.
- 정치활동과 파업이 가능합니다.
- 근로자의 날 휴무를 합니다.(공무원은 이 때 휴무를 하지 않습니다.)
공무원과 같은 점
- 정년 6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정규직입니다.(무기계약근로자라는 뜻이 정규직 근로자라고 보면 됩니다.)
- 연가, 육아휴직, 모성보호시간, 연가보상비, 명절보너스등의 혜택을 공무원과 비슷하게 누리게 됩니다.
교무행정사 응시자격
▷ 만 18세 이상 ~ 40세 까지 가능하며, 성별과 학력 제한없이 응시 가능함.
▷ 이 직업은 공무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일정 사무업무에 종사하는 직업입니다.
즉, 공무원이 아닌 교직원으로 교육공무직원입니다.
교육공무직원의 종류
▷ 기술직 분야 : 전산실무사
▷ 사무행정분야 : 행정실무사, 사무행정실무사, 육성회직원
▷ 급식분야 :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조리실무사
▷ 시설관리분야 : 시설관리원, 방호원, 시설관리보조원, 당직전담
▷ 아동복지분야 :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운전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상담사 등
▷ 교육행정분야 : 교무행정지원사, 교무실무사, 방과후코디, 유치원교육실무사, 과학실험실무사, 중학교사서 등
시험과목
★시험 내용은 각 지자체별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남 교무행정사 채용 시험은 교양/일반상식, 충남은 인적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즉 교육공무직의 경우 채용은 필기시험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차 필기시험
▷ 인적성검사/ 직무능력검사
● 언어능력, 수리능력, 공간 지각능력, 일반상식
▷교양/일반상식
● 국어/일반상식(정치 · 법률 / 경제 · 경영 / 컴퓨터 · 통신 / 우주 · 군사 / 사회 · 노동 · 환경 / 국사 · 세계사 지리)
2차 면접시험
2021년 채용공고 현황
1. 2021년 1회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 총 258명 채용
▷ 천안이 가장 많은 채용을 하고 그 다음이 아산, 당진, 서산, 논산, 보령, 공주 순으로 많이 채용하네요
▷ 사립위탁 선발예정 인원은 11명 입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 접수시간 : 2020. 12. 21(월) ~ 12. 23.(수) 18:00
▷ 접수방법 : 직접방문, 전자우편
시험 일정
▷ 1차 소양평가
시험장소 및 시간 공고 : 2021년 1월 15일 (금)
시험일 : 2021년 1월 23일(토)
합격자 발표 : 2021년 1월 29일(금)
▷ 2차 면접시험
시험장소 및 시간 공고 : 2021년 1월 29일(금)
시험일 : 2021년 2워 3일 (수)
합격자 발표 : 2021년 2월 5일(금)
주된 업무
▷ 가정통신문, 교원근태, 비상연락망, 자리배치도, 고사계, 출결, 교내 수상, 사무용품 구매와 관리, 전화업무,
OMR카드 계수, 생활기록부, 학적, 수업시간표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선생님들이 학생을 가르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함에 의의가 있습니다.
교육공무직 응시 방법 (채용정보 확인 방법)
▷ 각 지방자치단체 일반 채용공고,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 제주도 교육청
예) 서울시 교육청
글을 마치며..
뉴스에서 떠들석한 경남 교육공무직 채용 관련하여 경남교육청은 "방과 후 봉사자 공무직 전환 보류"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채용의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경력직도 공무직의 채용 기회를 달라고 하며 현재 재검토 중입니다.
교육공무직에 속해 있는 교무행정사의 경우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회유감을 느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데 누구는 공무원이고, 누구는 공무직, 무기계약근로자 등이니 말입니다
공무원이 된다면 좋으나, 어차피 젊었을 때 임용되지 못한다면 빨리 공무직에 취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이 많이 향상되어 그나마 상황이 더 나아지긴 했습니다.
큰 업무 난이도가 없으며, 몸이 엄청나게 시달리는 격무도 없습니다.
그냥 맘 조금 비우고 편하게 즐기면서 산다는 생각을 한다면 좋은 취업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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