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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빨리 낫는법


저는 개인적으로 구내염이 상당히 자주 생깁니다.

한번 생긴 사람은 재발이 자주 되는 것 같아요, 조금만 피곤해도 여지 없이 찾아옵니다.


저는 십년이 넘도록 구내염을 앓아 왔기에 나름 대로의 방법으로 약을 사용하지 않고 낫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입안 염증의 원인은 뭔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만의 방법이지만 저는 고함량 비타민B를 1~3일 정도 챙겨 먹으면 신기하게도 입안 염증이 가라 앉습니다.

고함량 비타민B 효능을 보면 구내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게 사실 이였습니다.





구내염이란?

입안의 구강 점막 부위에 궤양, 수포, 종기 짓무름 등이 생기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뭐 날카로운 음식 먹다가 점막이 손상되어도 우리 몸 자체적으로 그 손상 점막을 원상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 일어납니다.


상처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하고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장이 혈관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염증이라고 부는 이 상처 부위는 입안에 생길 경우 흰색처럼 보이는데 이는 혈장성분이 인간의 몸을 독소나 세균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면역 물질들이 작용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내염 원인

이 원인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밥 먹다가 이빨로 깨물어 생길 수도 있으며, 피곤해서 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첫번째로 바로 구강 내 위생상태의 문제가 생기거나 구강 내 타액량의 감소한 경우입니다.




이렇게 구강 내 위생 상태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세균총이 무너져 염증을 유발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 집니다.

그래서 평소 입안이 건조하거나 부족한 가글이나 양치질, 치석, 입냄새가 심한 사람 등의 경우 입안 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때문에 이뇨제를 자주 복용하는 분들이나 항콜린제 드시는 분들의 경우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되지 않을 경우 입 마름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에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두번째, 헤스페스 바이러스 1형에 의한 입안 염증입니다.

헤르레스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한번 들어오면 숨죽이고 살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않으면

활동을 하여 입안 염증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낮은 항암치료환자,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자,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스무스 자주 복용 하는 분들이

입안 염증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세번째, 바로 곰팡이(진균)에 의한 입안 염증입니다.

아이들의 구내염 증상이 바로 이 곰팡이 진균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하죠


이는 평상시 구강 내 존재 하다 (칸디다성) 면역력 저하나 항생제의 장기 복용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질 경우

입안에 염증을 복용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진균제를 사용해야 효과가 빠릅니다.


네번째, 치아 교정 기구에 의한 입안 염증입니다.

저 역시도 치아 교정기를 5년간 사용을 하였습니다.


교정기에 점막이 손상되면 바이러나 세균의 침입으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교정기 뿐만 아니라 밥 먹다가 입안을 깨물거나 씹게 될 경우도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치료 방법

아마도 면봉에 살짝 묻혀 입안 염증에 가져다 대 보신 분들은 아실 만한 알볼칠 예전에 많이 사용했으나

지금은 병원 가도 사용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듯 합니다.





저는 입안 염증의 경우 먼저 페리덱스, 에루드릴, 아프니벤큐액 등을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붙이는 구내염 치료제인 아프타치도 몇 번 사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효과는 별로 없는 듯 했습니다.


그나마 가장 빨리 낫는 약은 페리덱스 연고가 가격대비 가성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바로 고함량 비타민B 복용 입니다.


비타민 B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성분인데 이 성분이 부족할 경우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해도 설염이나 입안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 힘든 시기이나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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