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식단표
개요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당관리 하라는 결과를 받아보고 씁쓸하더군요
저는 단 음식을 상당히 좋아라 하는데, 평소에 단것을 먹고 나면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혀의 기분만 좋고 몸은
뻐근한 기분을 많이 느껴온데다가 탄수화물 중독, 고칼로리 식단이 대부분이라 예상은 항상 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당뇨 식단표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란?
혈당을 검사하는 이유는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혈당은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인데, 포도당은 인체에서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혈당이 정상적인 수준의 유지는 바로 췌장이란 장기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때문입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기는 하는데 그 양이 미비하거나, 충분한 양임에도 불구하고 인슐린의 상태가 사용하기
곤란할 정도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제2형 당뇨병으로 우리나라의 대부분 대사성 질환입니다.
인슐린의 분비가 거의 되지 않는 경우는 제 1형 당뇨병으로 구별하여 인슐린을 투여해 주어야 합니다.
당뇨병 무서운 질병으로 만성 고혈당 유지시 인체의 기관이 손상으로 이어져 기능 부전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그 결과 심혈관,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미세혈관 합병증등 생길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1형 당뇨병이 예전에 소아 당뇨병으로 아이들에게 많이 발병했었더랬죠
특히 대표증상으로 잦은 소변, 갈증호소, 체중의 감소가 이어진다면 주의깊게 관찰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인슐린투여가 없으면 사망으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당뇨 증상은 제 2형인데 40대 이후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비만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식단의 조절과 운동이 아주 중요한 질병입니다.
증상?
대부분 내가 당뇨인지 아닌지도 모른채 이 질병에 걸립니다.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 혈당이 높아진경우 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잦은 소변은 포도당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수분까지 빠져나갑니다.
그럼 체내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먹게 되고, 화장실을 들락 날락 거리게 되면서, 자연스레
공복감은 높아져 달달한 커피에 과자 등의 간식과 식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마도 내가 이런 증상인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을텐데요...정말 관리 잘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갈증이 계속 나고 화장실을 계속 가고, 상처가 나면 잘 치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병원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대처방안
인터넷으로 자가 측정 가능한 혈당측정기를 구매합니다.
공복혈당의 정상수치는 100mg/dL 입니다. 만약 공복혈당이 126mg/dL이상 이면 위험합니다.
식사 후 2시간 뒤 혈당의 정상수치는 140mg/dL입니다. 만약 200mg/d이면 위험합니다.
당연히 식단관리와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럼 식단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식단표
먼저 맵고, 짜고, 단것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물엿, 설탕은 그냥 치워버리세요
예를 들어 집에 있는 멸치 볶음을 한다면 설탕이나 물엿은 넣지 마시고 그냥 맨 후라이팬에 볶으세요
그리고 돈을 아끼기 위해선 귀찮더라도 큰 무를 사다가 생채, 무나물볶음등을 식단에 넣는게 좋겠습니다.
소화뿐 아니라 건강에도 아주 좋은 야채가 무우 입니다.
무우로 만든 음식을 거의 식단에 빠지 않도록 배치하는게 아마 현명할 것 입니다.
그리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는 오이, 가지, 파프피카, 양배추, 양파, 당근 등 입니다.
매일 먹는 야채들이지만 환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채소 입니다.
요즘 채소값 폭등해서 금전적 부담이 되니 저렴한 채소 위주로 드시면 됩니다.
흰쌀밥 보다는 현미밥, 귀리밥, 강황밥 등 최대한 나의 입맛에 맛도록 드시면 됩니다.
단백질 섭취는 계란말이나 계란찜이 가장 무난하며 삼겹살보다는 수육을 치킨보다는 백숙을 드셔야 합니다.
또한 두부나 생선류로 단백질 섭취하면 아주 좋겠죠
중요한것은 당뇨 환자는 배가 너무 고픈 공복상태를 유지할 할 경우 저혈당에서 고혈당으로 확 올라갑니다.
이렇게 고혈당으로 가면 내리기 쉽지 않기에 규칙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며 반드시 하루 30분 정도는 걷기 라도
해야 합니다. 이게 쉬워보여도 쉽지 않습니다.
하루 3끼를 반드시 챙겨 먹되 평소에 먹어 왔던 식단에서 소금 덜 넣고, 설탕 덜 넣고, 기름진거 덜 먹고 하면 됩니다.
서서히 변화 나가면 됩니다. 당뇨라고 해서 무조건 절제하고 먹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과일도 당이 많기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사과나 오렌지 보다는 토마토가 좋을 것 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혈당 조절의약품이 있다는거 다 아실겁니다. 그런것도 많은 도움이 되죠
아무쪼록 일이 바쁘다 보니 나의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기름지면서 인스턴트 식품이 많고 운동도 하지 않는 상태에,
먹으면서도 "아~ 안되는데! 이럼 안되는데! 자주 외치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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