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세대분들은 머위라는 것이
뭔지 모를 수 도 있습니다.
뭐위? 거위? 먹는건가? 고기인가?
헷갈릴 수 도 있습니다.
흔한 채소류의 나물이지만 파는 곳이
많지 않아 재래시장을 가야만 머위대를
손수 겉 껍질 벗겨내고 바로 볶아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는 할머니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튼, 머위나물은 참 맛있는 나물로
어릴적 어머님께서 들기름에 머위나물을
살살 볶다가 들깨조금넣고 새우젓 살짝 넣어서
만들어 놓은 머위가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머위는 버릴 것이 없는 채소입니다.
산이나 밭 둑 필요없는 가장자리의 음지에서
알아서 자라는 식물로 보통 3월즈음의 봄철부터
볼 수가 있습니다.
머위 대 성분
가장많이 식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특히 줄기의 겉 껍질을 벗겨내고 물에
담가 아린맛이 빠지도록 담가 놓는것이
조리하기전 방법입니다.
칼슘, 미네랄, 식이섬유, 폴리페놀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폴리페놀은 항상화성분입니다.
몸속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하여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어혈치료도 해주는 해독작용과
식곤증이나, 유해산소제거나 참 좋은 나물이죠!
머위 잎 성분
칼슘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항염작용으로 염증을 치료해 주며
기관지염 같은 편도선에 상당히 도움이 되죠~
봄철인 3월 초순경 자라는 잎을먹어야
생으로 쌈을 싸먹던지, 데쳐서 먹던지
짱아치를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같은 더운계절이면 잎의 경우 억세고
굵어져서 먹기가 어렵습니다.
머위 뿌리 효능
폐질환에 참 좋은건 다 알고 있습니다.
폐에 열을 내려 주게 되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혀 주게 됩니다.
위염에 좋다보지 위장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한약방에서 말린 머리
뿌리를 사다가 많이 달려 먹습니다.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운동을 시켜주어
변비를 개서시켜 줍니다.
속이 편안한 날이 많아지겠죠~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으로
눈이 건조한 분들에게 참 좋죠~
뿌리는 독성도 없기에 부작용이 없으며
최고의 효과는 바로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위잎이나 나물이야 무쳐먹거나 데쳐
먹기도 하지만 뿌리이 경우는 깨끗히 씻어
건조시킨다음 달여놓고 물처럼 마시면 참 좋습니다.
흔하게 아무 곳에서나 자라는 음지식물이지만
그 효과는 정말 엄청난게 바로 머위뿌리효능이네요
영양제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걸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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