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만사성

안녕하세요 간만에 맞춤법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입니다. 6월 20일이며 이번주만 지나면

벌써 6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인천를 비롯한 붉은물사태가 어찌 진행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학교며 기타 급식소등에서 붉은물 때문에

장염이나 구토, 설사까지 동반된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조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넘어와 바로 맟춤법퀴즈를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 1. 

(1) 주말이 되니 곳곳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2) 주말이 되니 곳곳히 사람들도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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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첩어나 준첩어인 명사 뒤엔 '이'로 적는답니다.

문제 2.

(1) 오빠가 갑자기 내 손에 있던 장난감을 낚아챘다.

(2) 오빠가 갑자기 내 손에 있던 장난감을 나꿔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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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입니다.

낚아채다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빠르게 가로채거나 빼앗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 3. 

(1) 바람이 불것마는 아직도 더위가 가시질 않는다.

(2) 바람이 불건마는 아직도 더위가 가시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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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건마 : 앞 절의 사태가 이미 어떠하니 뒤절의 사태는

이러할 것이 기대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뜻의

연결어미로 사용됩니다.

문제 4. 

(1) 비녀를 머리에 꽃다.

(2) 비녀를 머리에 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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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꽃다는 쓰러지거나 빠지지않도록 박아 세우는 끼운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문제 5

(1) 사사건건 꼬트리를 잡는거니?

(2)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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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꼬투리는 다른 사람을 헐뜯을만한 거리를 나타내는 뜻을 가지고 잇습니다.

문제 6

(1) 금고 10월을 선고합니다.

(2) 금고 10개월을 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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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기수뒤에 쓰이는 달을 세는 단위인 월 은 주고

형을 선고하거나 구형을 할때 쓰입니다.

여기까지 오늘 맞춤법퀴즈는 끝입니다.

정리해 볼께요

1. 곳곳이 북적인다.(곳곳히X)

2. 장난감을 낚아채다(나꿔채다X)

3. 바람이 불건마는~(불것마는X)

4. 비녀를 꽃다(꼿다X)

5. 꼬투리 잡다.(꼬트리X)

6. 징역 10월을 선고(10개월X)

어렵지 않죠?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가오만사성입니다.

한글 맞춤법퀴즈(8)번째 시간입니다.

많이 포스팅한거 같은데 일주일정도의 분량밖에는

안되네요~~

그럼 맞춤법퀴즈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공부들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제 1

(1) 간만에 배곱 빠지게 웃었다.

(2) 간만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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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입니다.

배곱이란 단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문제 2

(1) 나를 끔찍이 이뻐해 주셨다.

(2) 나를 끔찍히 이뻐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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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하다. 가 붙는 어근의 끝소리가 'ㄱ' 인 경우

~이 로 적는다고 합니다.

문제 3

(1) 점유율이 생각보다 낮다.

(2) 점유률이 생각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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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여러번 설명 드렸던 문제입니다.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 모듬뒤엔 '율, 열' 로

적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문제4

(1) 물에 빠진 생쥐 꼴이구나

(2) 물에 빠진 새앙쥐 꼴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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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새앙쥐는 생쥐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문제 5

(1)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2) 세기의 대결이 펼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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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쉽죠~

문제 6번

(1) 건넛마을에서도 모두 아는 소문

(2) 건넌마을에서도 모두 아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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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건넌마을은 건넛마을을 소리나는대로

작성한 표현입니다.

그럼,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꼽 (배곱 X)

점유율 (점유률 X)

생쥐 (새앙쥐 x)

펼쳐지고 (펼처지고 x)

 건넛마을 (건넌마을 x)

여기까지 맞춤법퀴즈 8번째 시간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10일입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왔었죠

오늘은 선선하니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자, 그럼 맞춤법퀴즈(7)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 나갑니다.

문제 1

(1) 배 껍질을 깎았다.

(2) 배 껍질을 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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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입니다.

깎다 :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 표면을 얇게 벗겨 낸다는 뜻

입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주의하세요!

문제 2

(1) 설레임이 가득한 명절을 함께 보내다.

(2) 설렘이 가득한 명절을 함께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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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입니다.

설레이다 또는 설레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표준어는 설레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사형도 설렘이 표준어 랍니다.

아이스크림도 설레임이 있죠~

틀린 표현은 아니나 표준어는 설레다 이기에

설렘이 정답니다. 어렵죠~~

문제 3

(1) 새로 산 집이 크구만!

(2) 새로 산 집이 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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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구먼 : 화자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함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입니다.

아마 처음 아셨을꺼예요~

뭔 사투리인가 하셨을 테지만 우리 한글

맞춤법은 '크구먼'이 정답니다.

문제 4

(1) 벌러지 한 마리가 방 바닥을 기어간다.

(2) 버러지 한 마리가 방 바닥을 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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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입니다.

'버러지'와 '벌레'는 표준어 입니다.

그런데 '벌러지'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문제 5

(1) 의자에 허리를 세우고 반드시 앉아라.

(2) 의자에 허리를 세우고 반듯이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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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반듯이 : 반듯하게란 뜻 입니다.

반드시 : 꼭, 틀림없이 란 뜻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듯이가 정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맞춤법퀴즈를 종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과일등을 깎았다.(깍았다X)

설렘이 표준어다(설레임 표준어X)

~크구먼!(새로운 사실에 대한 주목의 표현)

버러지(벌러지X)

반듯이(반드시는 틀림없이란 뜻)

오늘은 2019년 6월 9일 일요일입니다.

맞춤법 퀴즈(6)번째 시간인데요~

바로 문제 들어갑니다.

문제 1

(1) 숙제를 가능한 빨리하자

(2) 숙제를 가능한 한 빨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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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주로 ~~는 한 구성으로 쓰이며 조건을 뜻하는 ~한~을 써서

가능한 한과 같이 쓰이는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문제 2

(1) 어제 대구에서 가스가 폭팔했다

(2) 어제 대구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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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입니다.

폭발의 뜻은 물질이 급격한 화학 변화나 물리작용으로

부피가 커져 폭발음이나 파괴작용이 따른다 입니다.

문제 3

(1) 그녀가 바로 비운의 주인공이다

(2) 그녀가 바로 비운의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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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바로 (1)번 입니다.

주인공이란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랍니다~

장본인은 어떤일을 빚어낸 사람입니다.

문제 4

(1) 합격율이 얼마나 될까

(2) 합격률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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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입니다.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률, 렬'고 적고

'ㄴ'받침이나 모음뒤에는  '률,열'로 적는다 합니다.

문제 5

(1) 그건 그의 책이에요

(2) 그건 그의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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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자음으로 끝난 말 뒤에는 ~이에요 쓰인답니다.

맞춤법 퀴즈 오늘은 쫌 어려웠죠

그럼 맞춤법 퀴즈 정리 오늘 내용 정리해 볼께요~

가능한(가능한 한X)

폭발(폭팔X)

주인공(장본인과 구별)

합격률(합격율X)

책이에요(책이예요X)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