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지에 흔하게 자생하는 고로쇠나무는 색목, 수색수, 고로실 나무, 오각풍등으로 불린다. 생각보다 크게 자라는데 보통 20m까지 자라며 회색의 나무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털이 없는 잔가지가 특징이다. 잎을 보면 꼭 단풍나무처럼 손바닥모양이 5 갈로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신 뾰족한 잎끝과 톱니 같은 특징이 없는 것이 인상적이다.
단풍나무 일종이며, 이물을 끓이면 메이플 시럽이 탄생된다. 맛은 일반 생수와 비슷한데 살짝 단맛이 올라오는 정도이다. 그런데 일주일정도 방치해 놓으면 살짝 뿌옇게 변하는데 이 때 단맛은 최고조에 다다른다. 아마 인터넷으로 고로쇠수액을 구매하기 전 정보를 찾아보시다 제 글을 보시는 것일 테니 오늘 아래를 통하여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사료된다.
이름이 왜 고로쇠인가?
원래는 '뼈골' 한자를 사용하여 골리수에서 유래되어 뼈에 이로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거 한방에서는 이 나무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즙을 위장병, 폐질환, 신경통, 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사용을 하였을 데 이 즙을 풍당이라고 불렀으며, 해당 즙에는 당류를 함유하고 있었다. 이제 봄이 오고 있으니 슬슬 약초를 캐러 다니는 분들이 늘어날 것 이다. 특히 엄나무순은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채취하여 드시면 좋겠다. 엄나무순효능 (개두릅이라 부르는 이 식품)
채취방법
고로쇠 나무를 보통 사람키보다 작은 약 1m 정도의 높이에 드릴(채취용)로 약 1~3cm 정도 구멍을 뚫어 호스를 꽂아 놓으면 수액이 조금씩 흘러나오는데 이를 받기 위해 플라스틱통을 매달아 놓아 채취를 한다.
채취 시기는 보통 2월 말 부터 4월 초순까지 채취하는데 경칩 전후가 가장 적당하여, 고로쇠수액 채취는 현재가 가장 활황기라고 할 것이다. 날이 풀리면서 나무의 뿌리는 본능적으로 땅속의 수분을 빨라 올리기 시작하기에 자연이 주는 신비함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음료수라고 할 것이다.
국내산 최고의 고로쇠수액은 단연코 지리산 기슭의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매년 경남 산청군에서는 고로쇠물 축제를 하고 있는 것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즙 이외에 뿌리와 껍질 부분은 골절과 관절통 약으로, 잎은 지혈제로 한방에서 사용되었다. 엉겅퀴 효능 남녀 모두에게 좋은 이유를 보자
고로쇠물 효능
1. 뼈건강
칼슘, 미네랄, 마그네슘 이 풍부하여 고령층의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육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름 그대로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2. 체내 노폐물 배출 촉진
원활한 이뇨작용은 몸속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 촉진에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노폐물이 적절히 배출이 되어야 잦은 질병치례를 막을 수 있다.
3. 위 건장 챙기기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분들은 다양한 미네랄을 섭취하게 되어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이다. 많은 분들이 약간의 단맛으로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만 크게 문제 되지 않기에 걱정하지 않고 섭취해도 될 것 이다.
4. 면역력 개선
제철 과일을 먹지 못하는 분들은 물 마시듯 마시는 고로쇠물이 면역력을 높여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로써 다양한 질병을 예방이 가능하겠다. 간수치가 높은이유 바로 이 버릇일 가능성이 높다.
5. 피부건강 개선
고로쇠물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고 하였다. 배출된 노폐물은 피부톤을 밝게 하고 장을 편안하게 하여 다양한 피부질환 가능성을 낮추는데 일조하게 된다.
6. 변비증상 개선
미네랄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고, 많이 마셔도 별 탈이 없기에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이라고 할 것이다.
7. 숙취해소 개선
해독작용을 해 주기에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냥 물처럼 마시면 되기에 음주를 한 이후 그냥 마시기만 하면 된다.
8. 모발탄력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이 손발톱의 갈라짐뿐 아니라 모발이 푸석해지고 탄력이 없어진다. 고로쇠물은 칼슘이 풍부하여 모발의 윤기가 유지되도록 하는데 일조한다.
이외에 산후조리와 우울감 개선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먹지 않을 이유가 없는 물이다. 그러나 아래서 처럼 주의사항 몇 가지를 확인하고 섭취를 권장드린다.
고로쇠물 부작용
성질이 차갑기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속이 냉한 분들은 너무 과량 섭취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연에서 얻은 부산물인 만큼 조금 먹어보고 몸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본격적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고로쇠물을 구매하여 보통 10일 정도 실온보관이 가능하니 되도록 빨리 섭취를 해야 한다. 집에 배송이 오자마자 뿌옇게 된 상태면 채취를 한 지 좀 되었거나 상했을 수 있으니 함부로 섭취를 하지 말고 구매처에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랜 기간 먹고 싶다면 당연히 냉동보관을 해야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연관글 보기
'정보공화국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13 공항버스 시간표 리무진입니다. (0) | 2023.03.11 |
---|---|
관악구 보건소 금연과 보건증 발급 가능해요 (0) | 2023.03.10 |
페이백 마라톤 가장 궁금한 부분 (0) | 2023.03.08 |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4월 첫째 토요일) (0) | 2023.03.07 |
백제약품 이 곳에서 운영하는 초당대학교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