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베트남의 다당을 다녀왔더랬습니다.
일본과의 불매운동과 맞 물리면서 대체여행지로 베트남의 다낭을 많이 찾으시는 한국인들고 북적대는 곳 입니다.
우리나라와 정서가 비슷하다고 하며 실제로 가본 제 느낌은 음...80년대 초 쯤의 제가 어렸을적과 많은 교감이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여름 휴가철의 다낭은 상당히 덥습니다. 그리고 비도 자주 왔다 안왔다 종 잡을 수 없을 만큼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식당에서 맥주와 식사를 하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베트남 사람들이 많았으나 우리 어렸을때 처럼
이 사람 저럼 다 담배를 피우는 통에 그건 살짝 짜증이 났습니다.
중요한건 한국사람들 정말 많다는 것 입니다.
[연관글 보기]
여행은 즐겁지만 해외여행시 꼭 생각해 놓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출입국 신고를 작성입니다.
매일 해보는 것이 아닌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기 때문에 매번 기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그래서 다당 출입국 신고서 쉽게 하는 방법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출입국심사카드는 비슷 비슷합니다. 각 나라마다 언어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제일 좌측부분입니다.
영문이름과 성별, 국적, 생년월일, 출생지, 여권번호, 여권발급일, 직업(대충기재), 항공편수(항공기 티켓에 써 있습니다.)
체류주소(미리 머무를 숙소의 이름을 핸폰에 캡쳐하여 바로 작성하기 편하도록 준비합니다.), 어린이 동반유무등을
순서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간을 보시면 입국목적부분에 99%관광목적이십니다. 관광에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질병 부분에도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꼭 하셔야 합니다. 하지 않으면 다시 작성하라고 하는 담당자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인 하시면 됩니다. 곰방 작성이 끝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체류주소지 미리 핸드폰으로 영문주소 정확히 캡쳐해 놓으시고,
항공편수는 항공권에 써 있으니 두리번 거리면서 헤매지 마세요~
그리고 맨 오른쪽 보시면 출국신고서 입니다.
입국시와 똑 같이 영문이름, 생년월일, 성별, 국적 여권번호, 항공편을 차례대로 작성합니다.
그 다음 항공편수 아래 보시면 영문으로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아마 이런 물음에 대부분 NO라고 작성하게 될 것입니다.
안 걸릴것이라고 거짓으로 작성한다고 하여도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많이들 걸립니다.
저 또한 와이프 가방을 루*비똥 400만원 이상사가지고 들어오면서 원래 여행 갔을때 처럼 매고 들어오는데
인청공항 어떤 여성분이 잠시 이리와보세요!!
네? 저요?
그래요 루*비똥 가방 왜 사가지고 오시면서 세관에 신고를 안하셨나요?
아..저 그게 잘 몰라서...
그래서 혼나고...바로 세금 수십만원 토해냈습니다.. TT
모르실줄 알았는데 어찌 아셨는지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 많은 인파속에서 저를 딱 집어서 오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죠?
여행사를 끼고 가시는 분들은 동행하시는 직원분께서 알아서 다 설명해주시고 모르면 해 주고 하지만,
자유여행을 가게된다면 항공권부터 숙박, 렌트등을 모두 혼자 알아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애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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