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정말 어지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지금도 나가서 문을 열고 밖을 보았습니다.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저기 먼산이 뿌옇게 보입니다.
과연 이놈의 공기를 어찌해야 할까요? 지금도 목이 칼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미세먼지, 오늘의 황사, 오늘의 초미세먼지로
검색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미세 먼지가 전국에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민들 관심은 1순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세먼지가 뭔가요? 먼지인데 그게 인간에게 큰 영향을 줄까 생각들 많으십니다.
이 먼지는 인간의 눈에는 안보이는 작은 입자를 말합니다.
일단 전문용어는 PM-2.5라 합니다.
(PM-particulate와 matter약어 입니다.=대기 중 떠도는 액체나 고체의 작은 입자상 물질을 말합니다.)
감이 안오시지요? 머리카락 직경의 30분의 1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자가 아주 곱습니다.^^
여기서는 황사와 구별하셔야 합니다만, 황사는 중국이나 몰골등 사막등의 건조지역에서 흙먼지가 날라오는 것입니다
흙먼지이다 보니 그 성분자체가 납, 구리, 칼슘등의 성분으로 우리가 농사 짓는 땅과 조건이 비슷합니다.
미세먼지는 그 구성 성분자체가 황산염, 질산염등의 이름만 들어도 녹아내릴듯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나 가정, 공장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오염상태의 입자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입자가 엄청나게 작다보니 우리가 호흡할때 허파는 물론 허파꽈리까지 침투하게 됩니다.
요즘은 애들도 비염이 의무적으로 거의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흡연을 하지도 않는데 아침부터 목에 가래가 끓고, 목이 불쾌 하실것 입니다.
오히려 중국의 하늘은 아주 맑다고 합니다.
강한 바람으로 나라로 날라 오나 봅니다.TT
이렇게 위험한데 왜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냐고 반문하실 텐데요?!
국립환경과학원이 얼마전에 발표한 대기환경연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통계를 보면
그나마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감소하고 있는것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일 주범으로 몰리는 경유차나 노후 경유차량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배출가스 규제를 계속 압박하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저기 먼산을 한번 보세요TT
비단 경유차량만의 문제만은 아닌 듯 합니다.
일각에선 경유차보다는 타이어마모 먼지, 비산먼지등의 이유가 더 크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좀 더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한듯 합니다.
저는 일본을 자주 가지만 일본은 시내에 차가 그렇게 많아도 미세먼지가 없는거 같습니다.
도로에 차가 많아도 크게 시끄럽지가 않습니다. 경유차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매연냄새가 나지 않으니 대로변을 걸어 다녀도 거북하지가 않습니다.
경유차량과 관련이 있지 않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당할수 많은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서 준비해 봅시다."
실외에선 당연히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 KF 지수 확인필입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율 높아요)
이번에 샤오미에서 나온 마스크 보셨나요? 중국산이지만 그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방수도 가능하며 가운데 필터가 달려서 무슨 전문가 같더군요.
가격은 한 16000원 정도 한다고 하니 생가해 보심도 좋아 보입니다.
아니면 임산부님들께서 이미 다 알고 계신 아에르 마스크도 구매력이 높아고 하니 참조하세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 소변으로 땀으로 배출가능합니다.
실내에선 되로록 가스렌지 사용보단 전기렌지사용을 권장하고, 창문을 닫아 놓습니다.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하여 노폐물을 배출시키도록 노력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도 가스렌지 사용시, 집내부에 환자 있을시,
이불털이시는 환기를 한번 시킨다음에 청소를 하시고 공기 청청기를 틀어놓는것이 좋습니다.
저희집도 일단 음식조리 한 다음에 청소나 빨래, 환기등 모두 끝내 놓고 공기 청청기 풀가동합니다.
물론 음식은 전자렌지에 돌려 먹거나 합니다.
그리고 삼겹살이 먼지 많이 먹은날 좋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80년대 산업화로 넘어오면서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명 노가다를 한 후 월급도 월급이지만 사장님들이 삼겹살 한근씩 끊어서 먼지 많이 먹었으니 집에가서 먹으라고
많이 줬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랬습니다.^^
오히려 먼지로 인한 제내 중금속 배출에는 해조류나 녹황색 채소가 훨씬 조움이 되며,
컬컬한 목에는 생강, 도라지, 배등의 식품을 먹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우리 어르신들은 마스크 착용하신 분들도 계시고 착용치 않은 분도 계신데요
운동 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산에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 까짓거?!
먼지 별거 아녀!! 라고 외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세요,
제 생각에도 운동도 못하고 집에서 틀어박혀 있느니 나가서 운동이라도 하는게 더 건강할거 같긴합니다만,
전문가 분들이 심장에 않좋다, 폐에 않좋다, 혈액 속으로 들어온다. 몸 깊숙이 들어와 장기를 파손시킨다.
이러니 저도 자꾸 몸을 사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하신다음 가격도 그렇고, 아까워서 다음날에도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절대, 그 방법은 오히려 돈을 나중에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1회 착용으로 먼지와, 세균이 득실 득실 하다고 하니 1일 사용후 쓰레기통으로 버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대처는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고,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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