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오 만사성입니다. 어제는 시끌 시끌한 목요일이었습니다.
일부 지역인 강릉에서만 버스파업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 10개 지역에서 버스노조 총파업 가결이 되었습니다.
파업의 찬반투표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남, 창원, 청주 등
총 193개 사업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겨우 10개의 사업장이라고 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렇게 되면 버스가
총 2만 대 정도가 운행을 중지한다고 합니다.
국민들만 힘들어지는 거지요~
물론 생존권 보장 투쟁을 해야지요!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저희 같은 서민들을 배려한다면 이렇게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무조건 적인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돈 없는 서민들만 불편해지는 거니까요
버스 총파업의 주 내용은
임금의 보전과 인력의 보충 등 1주에 52시간제 도입제와 관련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시
2019년 5월 15일부터 전국단위의 파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파업을 하기 위해서는 파업 찬반 투표를 거치게 되는데요
한국노총 자동차노조연맹의 찬반투표 결과 97%에 가까운 파업의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되게 되었습니다.
97% 가까운 버스 총파업 찬성표는 3만 1200명 정도가 동의한 것으로 집계를 냈다네요~
만약 버스노에서 원하는 조건을 수용치 않을 경우 오는 5월 15일 오전 04 시인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서울의 경우 354개 노선의 7400대 가량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합니다.
경기도의 경우는 용인, 남양주, 파주 등의 14개 시/군에서 서울로 운행을 하는 광역버스 600대
가까이 운행 중단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시에서는 전세버스 도입방안과, 택시업계의 협조, 지하철의 무한연장운행 등
빠른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명 "버스 대란"이 시작되게 되는 것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여러 업종의 단체행동인 파업!
생존권을 위한 몸부림입니다. 좋습니다. 무력투쟁을 하지 않는다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솔직한 바람은 얼른 버스 총파업에 관한 얘기 들어주고 빠른 타결되기를 바랍니다.
왜냐면 우리 국민들은 불편하니까요~ 타결이 되지 않으면 저번 택시업계의 분신자살 기억하시나요?~
결국은 끔찍한 사고가 나면 나라는 떠들썩하고 국민들의 정서는 불안해집니다.
부디 좋은 결론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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