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하여 술집을 이용한 주류문화보다는 집에서 먹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오늘은 스카치블루 21년 산 가격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스카치블루는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몰트 위스크 원액+그레인위스키 원액을 혼합하여 만든 주류다. 향이 독특하고 부드러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품격이 꽤 높은 위스키다.
면세점을 방문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치블루를 구매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며 가성비가 좋아서이다. 스카치블루는 17년 산, 21년 산, 30년 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세점, 군대 PX, 대형 할인마트 등 모두 가격이 다르기에 아래를 통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몰트/그레인
몰트 위스키는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여 맥아 과정의 싹을 틔운 곡물을 가지고 만든 위스키를 언급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훈연 향을 가지고 있기에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다.
그레인위스키는 원료가 곡물로 맥아 당화의 증류 과정에서 추출하기에 훈연 냄새가 나지 않는데 이렇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섞어 만든 블렌디 위스키가 바로 스카치블루다. 훈연 향을 줄이고 맛을 증가시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맛는 위스키라 볼 수 있다.
가격
21년 산의 구성은 500ml와 700ml를 판매하는데 40도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기에 독주라고 표현하는게 맞다. 총 4가지 구성으로 인터내셔널, 스페셜(17년산), 21년산, 30년 산인데 그 중에 21년산의 맛이 가장 적절하게 평가되고 있다.
아마도 30년산 과의 가격이 차가 크다 보니 가성비 면에서 21년 산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게 아닌가 싶다. 30년 산은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원액을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하여 만들기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구분 | 내용 |
군납기준 | 약 3만원 대 |
대형마트 기준 | 500ml(11만원대), 750ml(15만원대) |
백화점 기준 | 500ml(13만원대), 750ml(18만원대) |
면세점 기준 | 약 8~9만원 대 |
이렇게 가격 비교를 해 보면 군납용이 가장 저렴하기에 구할 수 있다면 군납을 구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유통기한
이렇게 40도 이상의 독한 술은 유통기간의 표기가 별도로 되어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개봉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질될 우려를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너무 오래된 술은 향이 변질될 수 있기에 개봉하였다면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을 권장한다.
마시는 방법
스카치블루 21년 산은 대부분 온 더 락 방식으로 즐기고 있을 것이다. 온더락은 컵에 얼음을 넣고 마시는 방식으로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위스키 온도를 낮춰주기에 보통은 큰 얼음을 넣는 것이 좋다. 당구공 모양의 얼음으로 카빙 하는 것이 위스키 의향이 줄어들긴 하나 도수가 낮아지는 희석을 거쳐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여성분들은 여기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섞어 살짝 달달하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다. 이 방식은 하이볼(위스키소다) 방식으로 한잔 정도 깔끔하게 천천히 마시면 아주 좋다.
개인적으론 스트레이트 방식의 한입에 털어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소주보다 많이 비싸기에 얼음을 넣은 온더락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정보공화국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r 음성확인서 정확한 지침은 무엇인가? (0) | 2022.01.20 |
---|---|
브로콜리 데치기 전자렌지가 최고다 (0) | 2022.01.17 |
석화찌는법 시간조절이 중요하다. (0) | 2022.01.15 |
자동차 검사기간조회 과연 과태료는 얼마? (0) | 2022.01.13 |
신호위반 조회 나의 과태료는 얼마? (0) | 202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