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면 제대로 된 교통 법규를 잘 모를 수도 있으며, 정확하지 않은 교통법규 내용을 인터넷을 통하여 대충 알게 된 경우 운전 중 과실로 인하여 벌금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실선 차선변경 벌금과 관련하여 중요 사항 몇 가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선과 점선의 차이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에 점선과 실선을 보셨을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여 점선 차선은 진로변경 및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선은 애초에 차선변경과 진료변경이 불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이를 어겨 적발될 경우 벌금을 받게 되며, 나아가 교통사고까지 야기할 경우 벌금까지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실선구간은 터널과 고가도로 등 대부분 위험성이 농후한 곳을 지정해 놓았습니다. 누가 신고한다거나 단속이 된다고 하여 지킬 것이 아니고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하는 규칙입니다.
실선 차선변경 벌금
실선 차선 변경은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범칙금으로는 3만 원을 부과하지만 10점의 벌점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과태료 : 다른 사람이 블랙박스를 통한 신고를 당하여 납부하게 됩니다.
▷범칙금 : 단속경찰관에게 직접 단속을 당한 경우 부과받는 벌금입니다.
국민의식이 많이 투철해진 요즘 얌체운전자 신고를 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어플을 통하여 정말 많은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이곳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 범칙금 20만 원 이하 및 구류(유치장이나 교도소에서 집행) 최대 29일에 처해질 수 있으니 정말 주의 당부드립니다.
점선과 실선이 같이 있는 곳
점선과 실선이 같이 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이 점선이고 오른쪽이 실선인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차선변경 불가합니다.
특히 한 줄이 아닌 이중실선은 절대 차선변경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구간입니다. 사고가 날 확률이 높고 실제 사고로 많이 이어진 곳들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그재그 실선이 있는 곳은 점점 속도를 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감속해야 합니다. 시각적으로 도로 폭이 좁아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구간으로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실선 차선변경 벌금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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