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이걸 꼭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에 걸리면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무증상으로 걸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흔히 걸리는 감기는 보통의 경우 편도선이 붓기 전 전조 증상으로 기침이나 콧물 근육통을 동반하고 난 다음 목이 붓거나 발열이 생기게 된다. 코로나에 걸리면 바로 대게 고열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코로나에 걸리면 가장 결정적인 증상은 바로 후각이나미각의 기능이 확연히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허기진 상태에서도 치킨 냄새가 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렇다면 오미크론의 증상은 어떠한지 아래를 통하여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코로나 의심 → 집에서 간이검사

일단 고열을 동반하면서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맛을 느끼진 못한다면 약국이나 쿠팡에서 판매하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통하여 간이검사를 하여 양성이 나오면 거의 100%라고 보면된다. 이런 와중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보건소나 코로나 선별 진료소가 걸어서 가기 힘든 경우가 문제이다.

 

개인 자가용이 없는 상황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는데 이런 경우는 보건소에 전화를 하면 방역택시 연락처를 주기에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서라도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참고로 방역 택시 비용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인 이용요금은 30분당 1만 원인데 착각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택시 타고 집에서 보건소까지 15분이 걸린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30분 이내 사용으로 1만 원에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런 기준이 아니고 집에서 보건소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 시간까지 기다렸다 나를 태우고 집에 오는 모든 시간까지 합치면 방역 택시요금은 보통 4~5만 원선이니 미리 확인 후 탑승을 권장한다.

 

오미크론 증상

백신을 다 접종하고 부스터 샷까지 맞았아도 당연히 걸린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오미크론이 한집 걸러 한집 걸리는 이유는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오미크론 확진자가 그나마 적은 이유가 바로 이 마스크 때문이다.

 

 

여하튼 오미크론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한데 고열, 오한, 두통, 식은땀, 기침, 식욕 없음, 목 건조함과 입마름, 콧물, 가래, 후각과 미각 기능 저하, 설사, 구토 등의 모든 증상이 한 번에 몰려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덜 아프게 그 증상을 겪는다는 사실이다.

 

코로나 증상과 가장 큰 차이점은 미각 기능과 후각기능의 상실 정도가 거의 없는 편이고, 오미크론 증상의 가장 결정적인 증상은 밤에 거의 대부분 식은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오미크론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 항생제를 투여하여 자가격리기간을 거치는데 이 기간에도 설사와 구토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약 5일~7일 정도면 신기하게 생각들만큼 보든 증상이 확 사라지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렇게 일주일 안에 오미크론을 치유하기 위해선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여 구강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글을 자주 하고 기침 완화제를 복용하여 기침을 최소화시켜 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여기까지 알아본 오미크론 증상은 감기나 코로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일단 고열이 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검사를 해 볼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 오미크론 환자가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외출 자제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외출을 해서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감염률을 많이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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