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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 마스를 보내기 위한 방편으로 오키나와 크리스마스 즐기기 에 관하여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매년 겨울이면 일본 오키나와 섬으로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기 위하여 떠납니다. 

물론 가깝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가격도 제주도 보다도 저렴할수가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12월 날씨는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인 10월 말에서 11월초경 정도 되는듯 합니다.

한 낮 기온이 15도에서 20도가 왔다 갔다하니 낮에 차를끌로 다니실 경우 에어컨을 켜고 다녀야 합니다. 

우리나라 크리스마스와는 온도때문에 많이 어색하기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계절이 맞습니다.



저희가족은 항상 자유여행으로 여행 일정을 잡습니다. 

그러다보니 숙박, 렌트카, 음식등을 일일이 다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렌트카를 끌고 

다니며 이곳 저곳 내 마음대로 다니는것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물론 렌트카의 경우 차량사고가 간혹 일어날수 있으니 이점만 유의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렌트가 차량사고가 나도 보험상품을 풀옵션으로 해 놓으면 크지 않은 금액으로 정액 보상이 가능하오니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곳을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이 오는가 하면 맑은 바닷가 위에 산호의 섬으로 유명합니다. 

솔직히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보니 렌트카를 이용하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렌트가 업체도 장사가 엄청나게 호황입니다. 


최고의 볼거리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좋아하는 아시아 최대 수족관인 추라우미 수족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고래, 상어, 대황 가오리등등 희귀하고 크기가 어마무시한 많은 물고기류를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게다가 밤에는 쇼핑을 하기위해 국제거리로 많은 인파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와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은 곳입니다. 일단 깨끗하고 먹을것이 많고 쇼핑할 곳이 많습니다.

특히나 오키나와 소바는 꼭 먹고 가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바다 경관과 함께 꼬끼리 코를 연상시키는 "만좌모"의 경관은경이로울 지경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즐기려면 솔직히 렌트카는 필수입니다.


그럼 제일 중요한 렌트카 예약하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이곳의 가정에서는 1가정 1대의 차가 아니라고 합니다. 각각 차량을 소유해야 살수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대부분이 미군의 기지가 상당부분 영토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대중교통이 아주 열악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없습니다.

그래서 랜트카는 제가 보기엔 무조건 빌리는것이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 먼저 한국 경찰서 가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2. 핸들이 반대이다 보니 좌회전을 살짝돌고 우회전을 크게 돌게 됩니다.(이점 유념하세요)

3. 인테넷 검색으로 오키나와 렌트카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여러 업체가 검색되니 내가 맘에 드는 곳을 선택하면됩니다.)

4. 렌트 날짜, 반납날짜, 가족수등을 안내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각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요즘은 대분은 렌트가를 2일이상 빌릴시 포켓 와이파이를 무료로 대여 해 주고 있으며, 

3일이상 렌트시 할인률은 올라가고,

지역 명소 맛집의 할인권등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현지에 가셔도 한국 플래너가 거의 상주를 하고  있으니 걱정 하실 필요는 습니다.

반납날짜와, 장소, 수소위치등을 적고 카시트 유무, 비흡연차량등 다 선택가능합니다.  특히나 어린이, 유아, 쥬니어 선택을 연령별로 하게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필수 체크를 하셔야 카시트가 나이에 맞게 설치를 해 놓습니다. 

이곳에선 카시트 착용이 의무이기에 반드시 설치를 하고아이들을 뒷자석에 탑승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보통 콜로라 차량을 빌리던지, 아니면 프리우스를 빌려 탔습니다.



이 사진의 차량이 콜로라 입니다. 이곳에선 선팅도 거의 없이 어항차량인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차시 여기 저기 둘러보아도 차량 내부가 보이질 않는데 이곳에선 여기 저기를 운전중에 둘러보아야 내부가 훤히 다 보입니다.

맘 놓고 코를 후빌수도 없습니다. ㅋ ㅋ

게다가 네비게이션은 한국어 지원이 되기에 아무 걱정 하실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장소는 렌터카 회사에서 지도책자를 하나 줍니다. 이책을 보고 내가 원하는 장소 코드만 입력하면 내비는 작동하오니 아무 걱정이 필요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차량 운행하면서 고속도록 진입시 하이패스도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니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도요타 크라운 차량이 상당히 이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콜로라 또는 프리우스의 경우 사이즈는 아반테 사이즈이나 4인가족이 여행가방 큰거 2개 넣고도 다니는데 지장이 없으며, 일단 연비가 좋으니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4일간 막 밟고 막 타고 300키로 가까이 차를 탔는데요 기름이 만땅에서 절반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렌트의 경우 보통 하루렌트 가격이 4000엔에서 5000엔정도 하니 크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 싸게 렌트도 가능하오니 제휴 업체를 찾아보던지 아니면 검색만이 살길입니다.


이때 차량사고시 모든것이 보장되는 NOC보험을 가입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저는 2년전 아침에 배가고파 편의점을 다녀오는 길에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큰 사고가 났습니다.

이곳에선 사고시 보험회사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경찰관이 와서 현장을 조사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데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다행히똑똑한 경찰관이셔서 그림으로 설명하며 내 과실이 맞다는 표현을 하며 사건을 정리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나지 보험사에서 차를 직접 가지러 오면서 대체차량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물론 제 과실에 대한 돈은 일절 없었습니다.

바로 NOC보험으로 인하여 큰 위기를 넘겼던 가슴떨린 기억이 납니다. 풀옵션 보험비용은 한화기준으로 5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와 반대의 핸들으로 처음 한 30분은 운전하시는데 애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와이퍼 위치도 반대니 처음에는 라이트나 깜박이를 켠다는것이 애꿎은 와이퍼만 계속 움직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도 장롱 면허만 아니라면 대부분 금방 익숙해 지니 오키나와에선 렌트카가 있어야 편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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