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보관법 키친타올로 감싼후 지퍼팩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제철 과일이 있는데 바로 자두입니다. 어릴 적 먹던 작은 모양의 새콤 달콤한 자두뿐 아니라 피자두, 왕자두 등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맛있는 자두를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과 자두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적의 보관방법

 

 

 

제목 처럼 자두는 깨끗이 닦은 뒤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지퍼팩으로 밀봉해 주면 최대 2주 이상은 보관해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유리나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보관해도 일주일 이상은 끄떢없이 보관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보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놓으면 좀 더 오랜 기간 보관해 놓을 수 있고 다른 과일과 겹쳐 보관하지 않으면 좀 더 오랜 기간 넣어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망고 보관법 이래야 가장 싱싱합니다.

 

좋은 자두 고르는 방법

 

 

 

요즘은 과일도 직접가서 고르기보단 인터넷 주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단단하면서도 너무 붉은색보다는 푸른빛을 띠는 것이 당도가 높으며, 끝이 둥근 것보단 살짝 뾰족한 모양(카톡 이모티콘인 어피치 같은)이 좋은데 특히 기억해야 할 것이 껍질에 흰색분이 있는 게 좋은 겁니다. 흰색분을 농약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말씀드립니다.

효능을 알면 놀랜다

 

 

 

자두에는 비타민, 크립토잔틴, 지아잔틴, 콜로로겐산 등의 페놀성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항암작용을 하죠! 거기다 에피카테킨이란 성분은 카테킨의 일종인 성분인데 발암 성분이 표피 세포와 결합 하는 것을 방지하여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해줍니다.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같은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주기에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참 좋은 과일입니다. 거기다 크기는 작아도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피부 손상을 최소화시켜주고 몸속의 유해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 보호를 통하여 노화방지에 기여합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과량 드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거기다 몸의 저항성을 높여 주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이 염증성 질환 예방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젖산의 분비를 통한 피로 해소와 변비 예방, 장 건강, 다이어트 등 크기는 작은 과일이지만 엄청난 효능이 있는 보석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기에 최대한 오래 두고두고 먹으면 참 좋은 과일입니다.

부작용

 

 

 

이렇게 좋은 자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찬 성분의 과일이다 보니 차가운 체질의 사람이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엄청난 양을 먹었을 경우이기에 적당히 먹으면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먹나

스무디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 세척 후 씨를 제거하여 믹서기에 자두와 꿀, 얼음,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어서 부담 없이 먹어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약국에서도 팔고 있는 말린 건과인 플럼은 변비에 도움이 되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참외 보관법 최대한 오래 유지 가능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