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자라에서 옷을 입어보고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편하게 반품이 가능한 자라는 부담이 되었는지 지난해인 2021년 10월 1일부터 2,900원의 반품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 같은 고객은 당연히 무료 반품이라는 제도가 무리가 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렇다면 실측을 좀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ZARA 반품비
자라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은 출고된 날로부터 한 달 이내 반품이 가능합니다. 결함이 있는 제품을 받았다면 3개월 내 반품이 가능하나 이 모든 반품의 조건은 택이 붙어 있는 상태의 원 상태로의 반품 조건입니다.
또한 반품비는 2,900원이며 환불 비용에서 차감됩니다. 아래 회원 구매와 비회원 구매의 조건이 다르기에 반드시 확인 한 이후에 반품일 진행해야 오류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반품을 진행하면서 반드시 반품 요청을 완료해야 하는 것을 잊어선 안될 것이며 반품 시 포장 지위에 따로 반품 배송지 주소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1. 온라인 반품
■ 회원 구매 시 반품
ZARA.COM에 로그인을 한 이후 주문 상세 페이지에서 반품이 가능합니다. 반품 신청을 하면 택배회사에서 1~2일 내로 내가 선택한 주소지로 반품 수거를 오게 됩니다.
■ 비원회 구매시 반품
주문 시 ZARA에서 보내온 이메일을 보면 링크가 있는데 그곳을 액세스 하여 반품 요청이 가능합니다. 반품 기간은 31일 안에 상품을 보내야 합니다.
2. ZARA 매장 반품
전 세계 어디든 모든 ZARA 매장에서 반품이 가능합니다. 앱을 통한 반품 신청이고 뭐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구매 영수증이 필요한 꼭 종이 영수증일 필요는 없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영수 내역 제시 또는 ZARA 앱 액세스를 통하여 구매 QR확인으로 가능합니다. 만약 구매가 본인 방문이 어려워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반품 방문해도 무방합니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한 경우만 자택 수거 반품이 가능하기에 오프라인 ZARA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은 자택수거 반품이 불가하오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여러 개 제품 반품
ZARA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은 기존에 많은 제품을 온라인 구매하여 다 입어보고 많은 제품 중 대부분을 한 번에 반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2,900원의 반품비를 받다 보니 이렇게 실측이 어려운 상황 때문에 입어보고 반품하는 일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여러 주문 반품의 경우 내가 반품 신청 절차를 보면 내가 배송에 사용할 박스의 개수를 반드시 입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시 다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물건 주문을 하였는데 택배 조회를 해 보니 CNCAND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면서 배송이 오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요! 궁금한 분들은 왜 그런지 그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환 방법
ZARA에서 반품을 하는 경우 반품비를 지불해야 하나 교환을 하는 경우 무료 교환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제품 손상이나 택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하겠죠. 구매한 상품과 동일한 제품의 사이즈 교환, 색상 교환 등 다 가능한데 구매한 지 31일 내에만 가능합니다. 구매한 상품과 다른 상품 교환은 불가하여 반품 진행 후 새 상품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배송 방법
내가 원하는 상품의 결제를 하고 나면 배송 주소와 구매 시간, 상품의 재고 여부에 따라 배송 옵션이 달라지게 되는데 무개 처리되면 배송 방법과 배송비용, 배송 가능한 날짜가 표시됩니다.
자라의 본래 목표는 오후 19시 이전에 결제된 품목에 한하여 익일 배송을 추구하고 있으나 불가능한 경우 배송 예상 기간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배송비는 3,000원이나 49,000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용은 무료입니다.
여기서 잠시 소비자보호법상의 환불규정에 대하여 정말 중요한 한 가지가 궁금한 분들은 확인을 해 보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환불 방법
구매 시 현금 또는 카드 결제에 따라 환불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2주가 지났음에도 환불이 되지 않은 경우 ZARA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한 자료를 은행에 제출하여 신속 환불을 진행해 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ZARA반품비는 결국 2,900원을 납부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워낙에 많은 분들이 자라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직도 무료반품이 되는 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미미한 광고수익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올바른 정보의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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