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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가려워서 긁다 보면 보기를 물린듯함 부어오름이 생기는 피부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간지럽다는 표현보다는 따갑다는 고통의 표현이 더 잘 아울리는 콜린성 두드러기가 개인적으로 저는 4년 차입니다.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많은 공부를 하고 나름 터득한 노하우를 오늘 공유를 해 보려고 합니다.

 

원인은 체내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피부 교감신경에 오류가 일어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제 경험상 과도한 운동과 반신욕, 정신적 스트레스 등 체온의 상승으로 대부분 발생하는 듯합니다.

 

 

 

스트레스로 체온이 상승하여 식은땀이 나는 분들은 꼭 좁쌀 같은 여러 개의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을 겪어봐서 아실 것입니다. 가렵다면 긁으면 그만인데 따가워서 고통스럽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길 경우 저는 그전에 때 타월을 이용하여 박박 문질렀습니다. 느낌상 완화된다는 기분이랄까요! 그런데 병원에선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에 권장하지 않더군요

 

 

한 번은 등산을 하는데 땀은 나지 않은 채 바늘로 콕콕 쑤시는 따가움이 몸 여기저기서 느껴져 병원을 찾으니 콜린성 두드러기의 특징 중 하나인 감각이상 증상이라고 합니다. 콕콕 쑤시는 느낌이 바로 그것이죠!

 

그래서 몇 년간 고생을 하다가 스스로 터득한 방법은 어느 겨울철 사우나를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갔습니다. 땀 20~30분씩 빼고 몇 달 다녀보니 신기하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지난해 겨울은 코로나로 인하여 목욕탕을 가지 않았으나, 별 탈 없이 지나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번 두드러기가 생기면 만성으로 가서 그런지 이틀 정도를 고생합니다. 없어지질 않아요 아주 이젠 그냥!

 

불치병은 아니라고 전문가 분들이 여기저기서 얘기하던데 겪어본 사람들은 압니다. 불치병이라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선 나이 들면 저절로 없어지니 쫌만 참으라고 현재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하~ 정말 이렇게 말하는 병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포기하고 산지 오래된 것도 이유입니다.

 

모 카페 가입하여 보면 콜린성 두드러기 심한 분들은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이기에 저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수준인데, 그분들도 첨엔 저 같은 약한 증상이었다가 점점 악화된다고 하시니 걱정은 많이 되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겨울철 사우나의 영향인지 할 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서 운이 맞아 들어서 현재는 엄청나게 잦아진 이유는 저는 정확히 모릅니다. 아래는 병원 기준의 진단과 치료 방법 안내입니다.

 

진단

운동유발 시험을 많이 진행하고 더러는 메타콜린 피부시험을 시행하는데 운동유발 시험이 그 가치가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운동 검사로 환자에게 땀을 유발하여 증상 발현 여부를 검사한 후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방법

이 증상이 생긴다고 하여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속적인 가려움과 통증으로 삶의 질이 너무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부작용입니다.

 

병원에선 과도한 운동이나 과도한 온수 목욕을 피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하는 편입니다. 저는 항히스타민제를 첨엔 먹다가 몸에 좋지 않을 듯하여 그냥 바디로션을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하여 발라주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온 상승을 시키지 말라고 하는데, 겨울철 사우나 가서 땀을 엄청나게 흠뻑 흘리는 부분과 러닝머신, 사이클로 땀을 정말 개운할 정도로 빼는 것을 딱 6개월 이상만 해 보시라고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방법으로 이 두드러기가 완화되는 것을 많이 보았으며 제가 경험해 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즉 땀구멍을 열어야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유발요인 자체가 스트레스나 긴장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기에 저처럼 운동이나 사우나를 하여 땀을 많이 뺀다고 하여 호전되지 않은 분들은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인 작용을 하지 못해서 일 것입니다.

 

자율신경계의 면연 반응은 우리 인간의 몸을 미치는 면역 세포들이 병균, 바이러스 등의 침입으로 오인하여 우리 몸을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증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생긴다고 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증상이 계속 더 악화될 뿐입니다. 한국인의 대부분이 살면서 한 번은 겪게 되는 질환입니다.

 

약물 복용은 한계가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면 듣지도 않습니다. 밑져야 본전이기에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땀 배출을 늘리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주는 거 한 번 해 보세요!

 

아니면 집에서 물 받아 놓고 반신욕도 좋습니다. 뭐든 땀을 이빠이 흘려야 합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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