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통 때문에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 가능한 진통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미노펜은 타이레놀 대신 사용 가능한 제네릭 카피약이며 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효능과 부작용 위주로 확인해 보도록 하죠.
타미노펜은 녹십자에서 출시한 일반의약품으로 그 특징을 살펴보면 타원형의 투명 연질캡슐로 주황색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분과 효능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사용하여 감기로 인한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 통, 치통, 관절통, 류마티양 동통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작용기전은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을 중추신경계로부터 조절하여 진통효과를 나타내는데 열을 내려 주는 이유는 뇌에 있는 열 중추에 직접 작용하기에 해열작용이 탁월합니다.
다만 이부프로펜 성분과 다르게 소염효과는 없기에 염증 치료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연질캡슐 형태의 특징상 속 쓰림 같은 위장 장애가 적기에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복용방법
성인 및 만 12세 이상의경우 하루에 3~4회 복용을 하는데 1회 2 캡슐을 복용합니다. 대신 한번 복용하면 최소 4~6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함유하고 있기에 하루에 12캡슐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매일 복용해서도 안되면 최단기간에 효과가 있으면 즉시 복용을 멈추면 됩니다.
주의사항
타미노펜은 매일 정기적으로 음주를 하는 사람이 복용할 경우 간 손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흔하지 않게 이 약으로 인하여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 독성 표피 괴사용해, 스티븐슨 존슨 증후군 같은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폐렴이 걸린경우 이 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인 호전 증상을 보이나 약을 먹을 때뿐 몇 시간 안돼서 다시 고열과 오한이 동반이 3일 정도 된다면 폐렴을 의심해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복용금지자
타미노펜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나 아래의 대상자는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소화성궤양환자
◈ 간장애와 신장장애가 심한 환자
◈혈액 이상과 심장기능 저하가 심한 환자
◈ 아스피린 복용 후 천식을 앓은 경험이 있는 환자
◈ 술 마신 사람
특히 복용하기 전 간장 애환자, 신장장애 환자, 소화성궤양 병력자, 혈액 이상 환자, 심장기능 이상자, 기관지 천식환자, 고령자, 임산부등은 이 약 복용전 의사나 약사와 상의 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부작용
정해진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지킬 경우 부작용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르기에 아래의 이상반응을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타미노펜에 대하여 종합 정리해 보자면 타이레놀처럼 사용해도 됩니다. 액상형 타입 진통제이기에 흡수가 빠르다 보니 효과는 당연히 더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약국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3천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니 부담은 없습니다. 제 글이 진통제 관련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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