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자녀의 두상이 고르지 못하다는 생각에 두상 교정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아기의 두상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뒤쪽이 절벽 형태로 너무 납작한 경우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에 이를 개선해 줄 방법을 사전에 모색하는 것이다.
'사두증' 은 좌우 머리가 비대칭 형태를 일컫는다. '단두증'은 납작한 뒤통수를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기들을 엎드려 취침시킬 경우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돌연사 할 가능성 때문에 뒤통수가 바닥에 닿도록 눕혀 재우게 된다. 이렇게 똑바로 눕혀 재우게 되면 아직 자리 잡히지 않은 뼈가 눌리면서 단두증이나 사두증이 생기게 된다.
아기 사두증
뼈가 부드럽고 유연한 신생아의 머리는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예로 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다. 아기 사두증은 태어나서 6개월 전후로 발생하는데 아주 흔하게 나타나기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머리뼈가 아직 너무 유연하고 부드럽기에 어떠한 모양으로 변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사두증으로 병원을 찾는 비율은 적게는 20%에서 많을 경우 50% 가까운 수치를 보입니다. 사두증의 진단을 내리는 경우의 기준은 중증(머리 양쪽 대각선의 길이가 12mm이상), 중증도(10~12mm), 경증(3~10mm)으로 판단하게 된다.
납작한 뒤통수인 단두증의 경우도 좌우 머리 길이를 앞뒤 머리 길이로 나뉜 후 곱하기 100을 하면 그 수치가 나오는데 경증은 80~90%, 중증도는 90~100%, 중증은 100% 이상 수치에 따라 교정치료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공식에 의해 교정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아기 사두증이나 단두증이 단지 자세로 인한여 생긴 경우라면 병원에서도 크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받이 속상하였을 부모님들이 많겠으나 사실 인간의 두상은 태어나서 만 2세까지 변화를 거치게 된다.
한쪽으로 치우져 잠을 자는 아기를 반대쪽으로 돌려놓으면 잠에서 깨고 울고 불고 하는 통에 도저히 자는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없는 경우도 상당히 흔합니다. 아기가 깨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딸꾹질 심하게 하면서 멈추지 못한다면 딸국질 멈추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기도 이미 눌린쪽으로 자는 것이 편하기에 그 방향을 고집하며 자세를 잡게 되고 머리 두상은 점점 한쪽으로 기울고 말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두상의 변형 상태가 아기의 발육성장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도 부모님의 조바심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생아의 경우도 약 6~8개월이면 두개골이 충분히 단단해지고 자리가 잡혀 가기에 그전에 아기 두상 교정 헬멧을 착용시켜 두상 바로잡기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단지 잠자는 자세 때문이 아닌 다른 병적인 원인에 의한 사두증이나 단두증일 경우 교정 헬멧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에 심사숙고해야 한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헬멧 착용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비용도 고가이면서 이미 자리를 잡은 경우 생각보다 효과가 없을 수도 있기에 부모님 입장에선 정말 선택을 잘 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아기들이 똑바로 누어 자는 것으로 자세가 불안정하고 사두증이 생기는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경우 바디필로우라는 베개겸 쿠션을 고민해 볼 수도 있다. 실제 단두증과 사두증으로 인한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께서 이미 많이 사용 중이다. 바디필로우는 J나 U자 형태로 생긴 베개로 신생아 전용 베개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교정 헬멧의 선택
아마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업체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일 겁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권장되는 헬멋업체는 하니 헬멧과 지오 헬멧인데 제 지인 분들은 모두 지오 헬멧을 알아보셨지만 장단점이 있으니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헬멧을 착용을 결정하게 하니던 지오던 방문하여 보통 처음 수기 측정, 3D측정, 사진 착용을 하게 됩니다. 측정 결과 사두증 수치가 평균 이상인 경우 교정을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송도점 하니 헬멧의 경우 거의 300만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 하나 추천인 제도를 이용 시 4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안 그래도 지친 엄마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할인받는 것이 망설여질 수도 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면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 두상 변형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면 돈 300만 원 결제가 아무렇지 않게 하게 되죠.
하니 헬멧은 총 가산센터, 판교센터, 천안센터점이 있으니 최대한 내 집과 가까운 곳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지오 헬멧도 하니헬멧과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시설은 더 노후와 되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액 때문입니다.
210만 원이기에 하니 헬멧과 거의 10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니 말입니다. 참고로 지오 헬멧은 추천인 할인제도가 없기에 그냥 210만 원 납부하면 됩니다.
거기다 지오헬멧 본사는 구로동에 있으나 부산경남지사, 대전충청지사, 충남지사를 두고 있기에 먼 거리에 있는 분들이 꼭 구로본점을 방문할 필요까지 없습니다.
병적 원인에 의한 사두증
1. 두개골 조기 유합증
자세로 인한 사두증이 아닌 병적인 원인으로는 두개골 조기 유합증, 선천성 근성 사경, 발달장애, 두혈종 등이 있는지 여부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하여 확인해 봐야 합니다.
특히 두개골을 이루는 뼈가 너무 일찍 닫혀버리면서 정상적이지 않은 머리 모양을 만드는 두개골 조기 유합증은 대표적인 두상 관련 희귀질환으로 반드시 사전에 발견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두개골 조기 유합증이 위험한 이유는 조기에 두개골이 닫혀 버리면 압력으로 인한 두 개 돌 내의 뇌가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까지 가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CT를 통하여 미리 확인해 주는 병원이 대부분입니다.
2. 선천성 근성 사경
이 질환은 사경 아동의 20~40% 정도 비율에서 사두증이 발생하는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도 얼굴의 변형은 진행이 된다. 선천성 사경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이유는 두상 교정 치료에 집중하느라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발달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아기가 헬멧을 착용할 경우 더욱 더딘 발달 장애를 경험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기들의 특징은 때가 되었는데도 뒤집기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 무리하게 헬멧 착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4. 두혈종이나 미숙아
두혈종은 머리에 피주머니가 생긴 경우도 사두증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리고 미숙아의 경우도 사두증 발생 비중을 생각보다 많이 차지하고 있다.
여기까지 알아본 아기 사두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헬멧 제작기간이 보통 2주 정도 걸리기에 급하신 분들은 미리 염두에 둬야 하며 여름이라고 하여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은 헬멧 내부에 거즈나 수건 등으로 땀 흡수도 가능합니다.
애초에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단으로 높은 수치의 사두증 결과가 나오면 하루라도 바른 결정으로 헬멧 착용을 하시어 아기 사두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많지 않은 광고수익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지만 항상 정확한 정보의 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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