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선물로 포도가 들어온 집이 많으실 듯하다. 보관만 잘해 놓으면 오랜 기간 저장해 놓고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기에 오늘 포도 보관법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포도 보관법
요즘에는 한 송이씩 마다 포장지로 감싸져 있기에 그대로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한 송이씩마다 키친타월로 감싼 뒤 비닐팩에 넣고 냉장 보관하면 좋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얼어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이렇게 키친타월이나 개별포장상태로 비닐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상태를 잘 살펴서 하나라도 터지거나 무른 것이 있다면 뜯어내고 보관해야 한다.
1순위는 신선이다.
보관법을 논하기 전 신선한 포도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껍질 색깔이 진하고 송이 알이 굵은 것이 좋다. 여기서 가장 많은 오해가 포도 표면에 하얀 가루가 많으것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다. 이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닌 포도가 익어가면서 효모가 밖으로 분출되어 붇은 것이다. 잘 익은 것일수록 표면에 하얀 가루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분과 효능
과육에는 안토시아닌과 씨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즉,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혈전의 생성은 물론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빠른 피로 해소와 눈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과일이다. 씨를 오독 거리며 씹어 먹어도 참 좋은데 올레산, 리놀레산 같은 불포화 지방산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아주 좋다.
세척 방법
물에 무작정 담가 놓는 것보다는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놓고 식초 조금 넣고 세척하는 게 더 빠르다. 한 10분 정도만 담가 두었다 수압을 세게 조절하여 송이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잘 씻겨 나가도록 해 주면 된다.
농약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 빗물에 씻겨 나가기 때문에 이 정도만 세척해 주면 잔류농약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벌레나 이물질 제거만 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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