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놀이기구의 탑승 예약과 입장권 할인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에버랜드를 방문하는데 돈 1~2만 원 아끼려다 온 가족이 고생할 수 있기에 주차장이 어디에 있는지 왜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지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하여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과거 몇번 에버랜드를 찾아왔었다고 주차를 우습게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정문으로 입장하는 인근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였으나 이제 유료주차장으로 변하였다. 그렇다고 상심은 말자! 무료주차장이 없는 것은 아니나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에버랜드 전체적인 지도를 보고 얘기해보자. 아래 1번 화살표가 무료주차장이다. 녹색 에버랜드 입장하는 곳과 상당히 먼 곳으로 배치되었다. 혼자 놀러왔다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 그러나 가족이나 연인, 아이들과 함께 왔다고 가정해 보자! 다 놀고 집에 가려는데 어두운 저 무료 주차장까지 걸어갈 수 있겠는가? 20분은 걸어야 한다.
다행히 무료주차장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아래처럼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고 집에 가려는 어두운 시간에 셔틀버스를 기다릴 여유가 내 아이들이나 내 여자 친구에겐 없다는 사실이다. 환상의 나라가 아닌 환장의 나라가 되지 않기 위해선 1만 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저 2번 화살표가 보이는가? 저 곳이 정문 앞 주차장인 유료주차장이다. 발레파킹을 하지 않더라도 유료 주창을 이용하면 다 놀고 나와서 바로 정문 앞 주차장에 편안하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다. 유료주차장은 하루 종일 1만원이다. 단! 카카오 T앱 모바일 사전정산을 하는 경우만 1만 원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한다.
발레파킹 예약방법
카카오T 어플을 실행시키면 아래 주차표시를 클릭하여 준다음 추가 동의로 (필수) 부분만 체크하여 다음으로 넘어가면 결제와 차량정보를 입력해 주면서 절차대로 넘어가면 간단하게 발레파킹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에버랜드 주차요금
유료주차장 1만원 적용을 받기 위해선 카카오 T앱 모바일 자동정산을 이용해야 한다. 앱 깔고 차량번호와 결제수단 등록을 하면 된다. 유료주차장에 있는 사전 무인정산기 이용 시 12,000원, 출구 무인정산기 계산은 15,000원이다.
특히 연간 이용고객은 카카오T앱 결제 시 3천 원 할인쿠폰이 방문시마다 1일 1회 적용된다.
최초 1시간 | 이후 30분당 | 하루 최대요금 | |
카카오T앱 모바일 사전정산 | 2천원 | 1천원 | 1만원 |
사전무인정산기 | 2천4백원 | 1천2백원 | 1만2천원 |
출구 무인정산기 | 3천원 | 1천5백원 | 1만5천원 |
발레파킹을 이용하면 주차장에 진입하는 양 갈래 길에서 발레파킹 예약자 쪽으로 가면 차량을 직원에게 맡기고 나는 가족이나 연인과 바로 정문으로 놀이기구 타러 입장하러 가면 된다.
발레파킹과 유료주차의 차이점은 예약이 되는지여부다. 유료주차장은 사전 정산으로 1만 원에 하루 종일 이용이 가능하나 자리 예약은 없이 오는 대로 빈자리에 파킹을 하면 된다.
반면 발레파킹은 총 2만 원에 예약이 되고 내가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맛볼 수 있다. 제일 속 편한 방법이 발레파킹인데 그 정도면 유료주차장 1만 원 대비 가성비는 좋다고 볼 수 있다.
놀이동산 이용 팁
코로나 19로 인하여 현재 놀이동산 줄 서기를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줄을 서도 되지만 예약이 가능한 스마트 줄 서기가 가능하다. 언제나 많은 대기줄이 많은 4가지 놀이기구인 로스트밸리, 사파리 월드, 썬더폴스, T 익스프레스는 오로지 스마트 줄 서기를 통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저 4가지 인기 놀이기구도 오후 15:00부터는 현장에서 줄 서기가 가능하다 그 전에는 무조건 스마트 줄 서기를 통하여만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리고 미리 동선을 잘 짜야 시간 낭비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한 번이라도 놀이기구 더 태워줄 수 있기에 로스트밸리와 사파리 월드는 먼저 타고 다른 놀이기구 탑승을 권장한다. 아니면 다른 놀이기구를 먼저 타고 나중에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밸리를 타는 플랜도 나쁘지 않다.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대략 이해를 하고 계실 것이다. 가장 흔하게 착각하는 부분이 모바일 티켓을 구매하여 QR코드가 생성되면 끝인 줄 안다는 사실이다. QR코드가 생성되었다고 하여 입장이 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에버랜드 앱 설치를 한 다음 QR코드를 스크릿 샷으로 캡처하여 이용권 등록을 해야 프리패스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염두해 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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