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주제는 경찰공제회입니다. 이곳은 경찰 공무원의 복지와 생활에 대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경찰행정 발전 이바지를 목적으로 1947년 조선경무협회로 출발하여 1989년 경찰공제회로 개편된 복지기관입니다. 경찰공제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공무원이 아니나 공무원처럼 평생 일할 수 있는 곳이며 급여 수준도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 내용을 통하여 경찰공제회의 대표 공제상품과, 숨은 직장인지 여부, 가입 자격, 자산운용현황 등 다방면에 걸쳐 다뤄보도록 하겠으나 정주행 하실 경우 취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사업
이곳에서는 무려 10개 이상의 수익사업을 진행중인데 교재 쇼핑몰, 복지폰, 임대사업, 이룸 웨딩 컨벤션, 대전 갈마 장례식장, 운전면허적성검사, 호텔, 근생, 오피스텔 등으로 다양합니다. 특히 교재 쇼핑몰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수험서를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이처럼 장례식장, 웨딩홀, 핸드폰, 운전면허적성검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눈여겨 볼 임대업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인의동 비즈니스호텔과 마포구에 있는 마포 자람빌딩, 중구 무궁화 회관, 대구 수성구의 시지동 빌딩이 있습니다.
자회사인 서귀포월드컵리조트, 해운대 리조텔, 건물관리, 근로자 파견, 꽃배달 서비스 등까지 나열하면 그 종류가 어마무시합니다 특히 임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빌딩의 가격은 상당히 많이 상승을 하였으니 수익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2019년에 수익성 저하로 정리한 경찰병원 장례식장이나 서천휴게소의 경우를 본다면 아이러니 할 수도 있지만 다방면의 수익사업을 시도했다는 자체가 대단합니다.
대표 공제상품
경찰공제회의 퇴즉금 급여 공제는 대표적인 공제상품으로 이해하기 쉽게 매달 100만 원씩 10년을 유지할 경우 원금은 총 1억 2천만원 입니다. 원금에 대한 연복리 3.58% 돌려받을 경우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은 약 1억 4300만원 정도 입니다. 엄청난 연복리 상품이죠! 즉 회원당 1구좌는 5천원인데, 200구좌인 100만원씩 가입을 하게 될 경우의 가정입니다.
그리고 목돈수탁 복지 저축이란 상품은 연복리 2.28%~2.30%의 금리를 가입기간에 따라 최소 500만 원~ 최대 5억 원의 금액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 은행 1%대 금리를 생각해 본다면 엄청난 연복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의 회원수는 13만 명이 다 돼가고 있는 걸 보면 거의 90% 가까운 가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입 가능한 자격
경찰서에 근무하시는 일반직 공무원이나, 국가와 자치 경찰 등입니다.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분들이 가입 가능하며 퇴직급여 상품에 가입한 분들은 퇴직을 한 이후에 매달 분할지급 또는 일시지급을 선택하여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입을 하면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법정 소송비용이나 공상 부조금, 변호사 선임 비용의 일부(공무상 적용)등 혜택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공상의 경우 부조금 명목으로 최소 20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본인 결혼과 본인의 출산 부조금이 5만 원씩 지급되고 있습니다.
복지 제도
위에서 언급한 공상 관련 부조금 중 결혼 부조금과 출산보조금만 해도 각 수백억 원의 비용 소용되는데 회원의 사망과 순직의 경우에도 당연히 본인이 가입한 급액데 따라 급여지급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범인의 검거나 인명구조로 인한 업무 수행 중 사망하였다면 특별 순직 급여로 2천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합니다.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의 경우도 객실 리모델링을 하여 회원복지를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제휴 가능한 병원이나 호텔, 리조트, 레포츠 시설, 문화시설,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도 점점 늘어나 회원들이 할인 적용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경찰공제회 취업
이곳에 취업을 하게 될 경우 월급은 회원들의 납부금 기반으로 운영되어 책정하는데 급여 수준이 높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복리후생 비용과 수당 등을 합칠 경우 현직 정복과 비교하여 보면 오히려 급여 수준은 더 높다고 합니다. 공무원이 아닌 데로 평생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망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더러는 왜? 망할 수가 없냐? 이사장이 미친놈이 오면 망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일반회원이 감사로 들어가고 적자 발생 시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에 망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흑자 경영을 하기에 지이 곳의 직원들 연봉은 물론 복지 수준이 어지간한 대기업에 비하여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곳입니다. 채용을 간간히 하고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관심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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