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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지수는 '혈당지수'를 뜻 합니다.

특정 식품을 섭취한 다음 혈당 상승 정도를 포도당 섭취기와 비교를 한 값을 나타냅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GI가 낮은 음식을 먹는게 혈당을 관리함에 있어 유리하겠습니다.




보통 한국사람의 경우 식사를 마친후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게 습관처럼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 습관은 질병을 부를 수 있는 위험한 방법입니다.

인간은 식사를 하게 되면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기 위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안그래도 인슐린을 분비하느라 바쁜 췌장에 식후 과일까지 먹게되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게 되겠죠~

그 올라간 혈당을 다시 낮추기 위하여 췌장에서 다시 인슐린 분비가 시작됩니다.



그렇게 되면 췌장은 지치게 됩니다. 지친것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이러한 과정이 반복될 경우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사과의 gi지수는 33.5/ 배는 35.7/ 복숭아는 56.5/ 수박 53.5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번에 먹는 양으로 따졌을 경우 단감은 반개정도가 적당하며 귤은 1개, 바나나는 반개, 사과 3분의1개 정도

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번 정도 나누어 먹으면 췌장에 무리를 덜 줄 수 있습니다.

단감의 gi지수는 37입니다. 사과나 배보다 살짝쿵 높은 편에 속합니다.

식사후 구태여 과일을 먹을 것이라면 사과가 제일 그나마 췌장에 무리를 덜 줄듯 합니다.


보통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과당이 몸에 흡수되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과일을 먹는것이

좋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단감의 경우는 100g당 칼로리가 50Kcal정도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우리가 흔은 먹는 사과, 배, 감, 토마토, 자몽등이 gi지수가 낮은 과일 종류에 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뇨환자분의 경우 홍시나 곶감은 피하시는 게 좋은 이유가 

단감보다 gi지수가 높기 때문에 단감을 껍질채로 반개 정도 드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을에 제철인 단감의 경우 비타민 c가 많아서 피로회복이나 감이예방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며

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난 과일입니다. 구태여 인삼, 홍삼만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것 이죠~


그뿐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눈 건강에 좋고 피부미용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에

체력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타닌 성분은 숙취해소와 갈증해고에 아주 큰 도움을 주니 꼭 기억하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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