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걸리면 그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고 합병증이 무섭습니다. 특히 폐 섬유화 증상은 약을 복용한다고 하여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섬유화 진행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하는데 그쳐, 관리가 게을러질 경우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렇게 폐 손상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는 질병이 요즘 유행하는 아데노 바이러스인데 오늘 아래를 통하여 알아볼 주제 이기도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전염
이 질병은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유독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눈에 심한 눈꼽이 생겨 오죽하면 '눈곱감기'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이 질환의 증상은 감기와 독감, 코로나 증상과 매우 흡사하여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현재 치료제는 업다고 하여도 적절한 콧물약, 항생제, 항히스타민제를 조합하여 최대한 증상 호전을 빨리 해 주는 것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증상
아데노바이러스 전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염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코로나 시기처럼 마스크와 손 씻기를 실천할 경우 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절반 이상을 떨어집니다.
한여름 아데노바이러스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많은 전염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세 이하의 소아는 이 바이러스에 상당히 취약하여 많은 감염률을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유행성결막염을 동반한 눈곱감기 증상과 기침과 38도 이상의 고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며, 눈이 충혈되고, 구토 및 설사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위장관에 감염될 경우 장염증상과 비슷하고 고열과 설사, 두통을 호소할 수 있으며 호흡기로 감염될 경우 감기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심한경우 폐손상과 방광염, 폐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치료를 위한 노력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예방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워터파크나 수영장 방문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들어오면서 어른들이 손을 씻지 않고 아이들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더욱 아데노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이유는 기침과 열 증상이 나도 약을 먹인 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진단 없이 보내다 보니 당연히 전염성은 급격하게 퍼지게 됩니다.
아이가 기침과 콧물 등 감기증상을 보인다면 부모님들께서는 절대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할 뿐 아니라 해당 원의 환기와 소독은 자주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아데노바이러스 전염은 여름철 독감이 감소하는 대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니 공공장소 방문자제와 되도록 마스크 착용을 생활하 하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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