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5가지만 기억하자

파킨슨병 초기증상

전설의 복싱 선수인 무하마드 알리는 파킨슨과 치매를 진단받았다. 당시 알리 선수는 반복적인 뇌손상에 의한 만성 외상성 뇌병이었다. 뇌 관련 질환인 파킨슨과 치매 등은 노인성 3대 질환으로 꼽는데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 학자가 최초로 이 질환에 대하여 기술하고 파킨슨병을 알리게 되었다.

 

무하마드 알리뿐 아니라 교황 요한바오로도 파킨슨이었다. 다들 나이 들어가니 뻣뻣해지고 동작이 느려지면서 떨린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어쩌면 이런 증상이 파킨슨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것이다. 보통 60대 이후에 많은 발병률을 보였으나 현재는 50에 이전에도 점점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을 보면 꼭 나이 때문은 아닌 것이다. 오늘은 파킨슨병 초기 증상에 대하여 아래를 통하여 미리 확인해 보도록 하자.

 

 

 

개요

이 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뇌의 도파민계 신경 파괴로 움직임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 도파민이란 신경전달물질이다. 여성 보다 남성에서 훨씬 더 많은데 실제 환자 비중도 남성에서 더 많이 보인다. 나이를 제외한 다른 발병 원인은 반복적인 두부 타격, 머리 부상, 다양한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의 노출, 살충제의 과다 노출, 제초제의 과다 노출이 원인이 될 수 있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초기 증상

 

 

 

이미 손떨림과 느린 걸음이 명확하게 매일 반복된다면 이 질병은 아주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 천천히 진행되는 질병이기에 미리 전조증상 5가지를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대표적인 3대 파킨슨병의 증상은 손떨림, 느린 걸음, 경직, 뻣뻣함이 있다. 이런 증상 이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라면 옷의 단추를 끼우거나 각종 뚜껑을 오픈할 때 미세한 흔들림을 분명 느낄 수 있다. 이때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첫 번째 - 변비 증상

이 증상은 다양한 질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질환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보통 20년 전부터 변비 증상을 보이기에 평소 변비가 있다면 반드시 잘 관찰하고 점검해야 하며 식단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과 다양한 야채를 골고루 섭취 권장한다.

두 번째 - 후각 상실

후각 상실 - 냄새를 아예 맡지 못하는 것을 포함하여 냄새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면 분명 후각을 담당하는 뇌 호르몬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 판단해야 한다. 이 증상이 대표적 초기 증상이다.

세 번째 - 수면 중 이상 행동

 꿈속에서 발차기를 하는데 현실에서도 발차기를 하고 있는 경우다. 즉 취침 중 몸부림치는 일이 갑자기 늘어난다면 쉽게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수면 중 몸부림은 옆 사람이 같이 한침에서 잘 수 없는 상황까지 간다고 보면 된다.

네 번째 - 우울증이나 불안감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일상적인 생활을 함에도 우울하고 혼자 있고 싶으며 의욕이 상실되어 있게 된다. 뇌의 화학 활동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다섯 번째 - 저음인 목소리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데 목소리톤 자체가 매우 낮아지고 부드러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 편의 저음 성일 경우 칭찬으로 오인하여 어깨가 들썩거릴 일이 아닙니다. 

기타 - 근육 통증과 뻣뻣함

목이나 어깨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걸을 때 근육이 뻣뻣하기에 팔 움직임이 거의 없는 특징을 보인다. 그리고 자연스레 구부정한 자세가 나와 넘어짐이 잦을 수 있으며 균형이 상실되어 간다. 특히 다른 사람을 쳐다볼 때 눈 깜박임이 저하되고 표정 변화가 적어 째려보는 오해를 많이 받을 수 있다. 

치료방법

 

 

 

위와 같은 초기 증상을 보면 일상생활하는데 큰 지장을 느끼지 못하여 그냥 방치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걷는 것이 쉽지 않아 지고 일어서는 것이 불편할 때가 되면 이미 많이 늦었다고 본다. 힘들게 걷는데 환각 경험이 많다면 특히 그렇다. 초기 증상을 통하여 조기 발견으로 약물만 잘 투여해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아래와 같이 자가 진단 리스트가 있는데 10개의 항목 중 3개 이상일 경우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파킨슨병 자가진단 리스트

현재 파킨슨병 초기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은 약물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만큼 약이 많이 좋아졌다.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모두 다르기에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다. 약물치료의 목적은 부족해진 도파민을 보충할 수 있게끔 보조역할을 하게 된다. 처방이 많은 약은 파도 파정, 시네메트정, 피케이멜즈정 등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마도파정 치료시기가 중요한 파킨슨병

 

진단 방법

 

 

 

위와 같은 방식으로 자가진단 하여 병운 방문 시 단일 진단 검사 장비는 없다. 여러 가지 원인과 도파민이줄어는 원인을 합산하여 여러가지 진단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뇌 MRI 검사, CT, 도파민 PET-CT 검사 등을 통하여 확인을 한다.

 

여기까지 알아본 파킨슨병은 초기에 발견이 상당히 중요하다. 확실한 치료방법이 명확하게 나온 것이 없기에 충분한 영양섭취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약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면 오전 단백질 섭취보다는 저녁시간 단백질 섭취 비중을 늘리는 것이 도파민 원활한 생성에 방해를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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