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효능 탈모뿐 아니라 사포닌 풍부하다.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사 먹는 붕어빵, 호빵, 찐빵 등에는 팥앙금이 들어간다. 여름철에는 팥빙수 없이 보낼 수 없으며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다. 팥 아이스크림, 양갱, 오메기떡, 단팥빵 등 엄청난 재료에 이용 중이다. 이렇게 팥은 한국인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곡물 중 하나이다.  오늘은 이렇게 자주 먹는 팥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팥 효능은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왜 먹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나열해 보도록 하겠으며, 좋은 팥 고르는 방법과 손질법, 보관법 등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팥 영양성분

팥을 보관해 보면 벌레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팥영양성분 (100g기준)
니아신 2.30mg	나트륨 2.00mg	단백질 21.10g	당질 55.80g
비타민 B1 0.40mg	비타민B2 0.14mg	비타민 B6 0.37mg	비타민C 422.90mg
비타민 E 1.00mg	식이섬유 16.68g	아연 4.99mg	인 424.00.mg
지질 1.40g	철분 5.20mg	칼륨 1,520 mg	회분 4.00g

팥효능

 

팥 효능

 

 

붓기 제거에 효과적인데 그 이유는 바로 풍부한 칼륨 때문이다. 칼륨은 부기를 줄여주는 작용기전은 체내 나트륨의 배출 을용 이하게 해주기에 신장염 환자뿐 아니라 하체부종과 비만에 도움을 준다. 칼륨 함유량이 바나나의 4배나 높고 쌀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군의 함량이 높은데 체내 생성이 되지 않는 비타민의 섭취와 각기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해독 성분이 강하고 열을 식혀주기에 갈증해소뿐 아니라 숙취 해소, 신경쇠약증, 수면 질 저하 시 섭취하면 좋다. 특히 안토시아닌이란 활성물질은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노화를 막는데 일조한다.

팥효능

 

산모가 많이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인데 젖을 돌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혈행의 원활한 흐름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원활한 소변 배출이 이어지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폴리페놀 성분의 효능인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좋고 피를 맑게 해 준다. 지방간이 있는 분들에게 좋고 항균작용을 통하여 혈액, 혈관에 이롭다.

 

팥의 해독작용은 가스중독까지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습진, 종기, 염증 등의 곪은 상처의 완화에도 많이 사용된다. 결정적으로 탈모치료에 좋은 이유는 모발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두피가 조성하게 된다.

팥효능

 

팥 부작용

 

 

팥은 적당히 섭취하면 너무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찬 성질의 식품이다 보니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 너무 많이 먹게 될 경우 배탈이나 설사 등의 위장장애를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간에 좋은 팥을 끓여 그 물을 마시면 해독작용 효과도 보는데 너무 오랜 기간 장복할 경우 기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2주 이상의 장복은 하지 마시고 생각날 때만 드시면 좋다.

 

우리가 즐겨 먹는 팥죽에 찹쌀로 만든 새알심이 들어 있는 이유는 찬 성질의 팥에 따뜻한 성분의 찹쌀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방편인데 차가운 성질의 식품이 소변 촉진을 지나치게 많이 하게 하는 것을 찹쌀이 막아 준다.

팥효능

 

보관방법

곡물의 보관방법의 기본은 수분 없이 보관해야 벌레 꼬이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인터넷이나 매장에서 사는 팥은 건조과정을 거쳤기에 바로 통풍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다.

 

단, 여름철에는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해야 한다. 한번 해 먹으려고 해도 장시간 삶아야 하기에(보통 12시간 이상을 불려서 삶는다.) 한번 삶을 때 많이 삶아서 필요한 양만 사용 후 나머지는 지퍼 비닐팩에 소분하여 보관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간편하다.

 

특히 팥을 처음 삶은 물은 버리는 이유는 씁쓸한 맛 제거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사포닌 성분이 다양 함유되어 있기에 처음 삶은 물은 버려줌으로써 위장이 약한 분들이나 아이들이 먹기 좋은 환경 조성을 하게 되니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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