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만사성

강직 척추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조피린 장용정을 거의 대부분 거쳐 오셨을 것입니다. 조피린 장용정은 설파살라진 성분을 사용하여 궤양성 대장염과 일반적인 진통제로 해결되지 않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조피린장용정은 증상의 치료가 목적이 아니며 오로지 증상 가라앉히는 진통제로서의 역할만 합니다. 심한 증상에는 사용해봐야 소용없고 가벼운 증상에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설파살라진 성분은 설파피리딘 분자라는 설파계 항생제와 5-ASA라는 아스피린 비슷한 분자의 결합을 만들어진 성분입니다.

작용기전은 궤양성 대장염의 염증이나 크론병의 염증 증상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특히 대장에서의 염증이 소장에서의 염증보다 더 큰 효과를 보입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임에도 강직성 척추염, 콜라겐성 대장염 등에도 경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복용하면 일부는 소장에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대장에서 설파 피리딘과 메살라민으로 분해되어 효과를 내게 됩니다.

무엇보다 남성분들이 이 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2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다른 약을 복용 할 수 있도록 함이 좋습니다.

정자활동성 감소에 영향을 주는 이유가 반드시 불임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 수 없으나 가능성이 있기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복용방법

초기용량으로 성인 기준 보통 1회 500mg을 복용합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처방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약은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 2세 이하 아기, 장폐색이나 요로협착 환자, 포르피린증 환자, 증장 간부전과 신부전 환자 분들은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환자분들 중에서도 신장애환자, 간장애 환자, 혈액장애 환자, 기관지 천식환자, 고령자 등의 경우는 환자라고 하여도 이 약의 복용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신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조피린장용정의 단점은 감염에 취약해 질 수밖에 없는 결과로 이상반응이 거의 무조건 나타난다고 봐야 합니다. 구토, 설사, 위장장애, 피부발진, 도통, 복부 팽만감, 엽산 결핍 등 증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하여 부작용인지 아닌지를 확인 후 이 약의 계속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조피린 장용정을 복용함에 있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변이 황색으로 변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임산부에게 이 약을 처방하게 되는 경우 충분히 그만한 이유를 고려하였을 것입니다. 전문가를 믿고 치료에 매진하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강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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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케어정은 솔리페나신 성분을 사용하는 항무스카린제 의약품으로 방광에 있는 근육의 이완을 통하여 소변을 저장해 주어 요실금, 빈뇨, 절박뇨 등의 과민성 방광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입니다.

특히 잠들기 전 야뇨증 증상이 걱정인 분들에게 취침 전 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베시케어정 5mg의 작용기전은 수용체에 결합하려는 아세틸콜린을 억제시켜 줍니다.

그 결과 무스카린 수용체가 배뇨근에 분포하지 못하도록 차단 시켜 방광 수축 감소, 잔뇨량 증가, 배뇨근 수축 억제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구매 및 복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요실금은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물론 고령으로 갈수록 남녀 비율은 비슷해지긴 합니다.

요실금이 죽을병은 아니라고 하여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흐르기 때문에 자존감 문제가 큰 질병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래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모이면 뇌가 배출 신호를 주어 수축하면서 요도 괄약근 이완으로 소변이 배출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요도 괄약근 약화, 소변 이탈 증상으로 요실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에 복용하는 약이 베시케어정이기에 아래와 같이 복용방법과 주의사항, 부작용 부분을 좀 알고 있으면 치료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복용방법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1회 복용하는데 권장용량은 5mg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최대 10mg까지 용량 조절이 가능하며,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합니다.

다만 베시케어정은 신장애 환자, 간장애 환자, CYP3 A4 저해제 투약 중인 환자는 하루 최대 용량이 5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복용 금지 대상자

◈ 요저류 증상 환자

◈ 중증근무력증 환자

◈ 중증의 간장애와 신장애 환자

◈ 중독성 거대결장 위장관 상태 환자

◈ 협우각 녹내장 환자

◈ 유당불내증 환자

위와 같은 환자 분들은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광출폐색환자, 위장관 폐쇄성 질환자, 중증의 신장애 환자, 자율신경병증 환자분들의 경우는 신중하게 복용을 할 수는 있습니다.

부작용

이 약의 가장 큰 이상반응은 항무스카린제제의 단점인 항콜린 부작용으로 입마름, 구갈, 변비, 눈부심, 졸림, 요정체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나 구강건조와 변비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되도록 베시케어정 75mg 복용 시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냐고 물어보신다면 약 2리터 정도를 꾸준히 나눠 드시면 충분하겠습니다. 

만약 이렇게 물을 충분히 마셨음에도 갈증이 심하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용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처방받은 대로 복용을 하다가 요실금 증상이 너무 심하다고 판단하여 임의적으로 추가 복용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베시케어정을 처방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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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염진통제로 사용되는 아섹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미약품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이 가능합니다.

성분/효능

아세클로페낙 100mg을 통하여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 척추염, 골관절염, 견갑 상완골 관절 주위염, 치통, 외상 후 생기는 염증, 요통, 좌골 통, 비관절성 류머티즘 통증 등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세클로페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스테로이드 화합물의 부작용 우려가 높은 약물대신 선택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척추염이나 관절 치료시는 통증뿐 아니라 염증을 치료를 해주어야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사이클로옥시게나제 효소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에 관여하는데 이를 억제하여 통증과 염증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물과 함께 한번에 복용해야 합니다. 부수거나 씹지 않아야 하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히 증감해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2회 복용하는데,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되나 되도록 최단기간 투여를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심혈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고 사항

아섹정은 매일 정기적으로 세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 복용할 경우 위장 출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도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소염진통제는 가장 흔하게 복용하는 의약품이지만 심근경색과 혈전, 뇌졸중 위험성인 높아질 수 있기에 상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과거 뇌출혈 병력 환자의 경우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용 금지자

아래의 대상자는 아섹정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임신 말기 여성과 수유부

◇ 신장애와 간장애가 중증인 환자

◇ 울혈성 심부전이나 심부전이 중증인 환자

◇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자

◇ 출혈이나 혈액응고장애 환자

◇ 소화성궤양환자나 아스피린 등의 소염진통제 복용으로 천식과 두드러기 반응 병력자

다만 신장애 환자, 체액저류환자, 고령자, 고혈압환자, 간장애환자, 포르피린 대사 선천적 장애환자, 이뇨제 투여 중환자, 심부전 환자, 항응고제 투약자의 경우 이 약을 복용할 수 있으나 신중해야 합니다.

부작용

가장 일반적이고 흔한 부작용은 어지러움과 위장관계 부작용입니다. 흔하지 않게 발진과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는데 아나필락시스와 같이 전신발진과 기도가 부어 호흡이 곤란하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이 약의 복용으로 속 쓰림이 지속된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한 이후에 복용을 권장합니다. 특히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 증상이 보이는 경우 간 기능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아섹정은 소염진통제로 많이 사용되는 의약품이니 처방을 받을 경우 최단기간 치료효과를 보고 복용을 최대한 빨리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리며, 항상 정확한 정보의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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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바스정은 나프로피딜 성분을 사용하여 전립선 비대증으로 잘 나오지 않는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 주는 약입니다. 당연히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와 복용이 가능합니다.

복용방법

플리바스정75mg 복용 시는 하루에 1알 복용을 하는데, 초회 용량은 25mg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효과가 없다고 판단 시 1~2주 간격으로 용량을 증감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식후에 복용을 하되 하루 최대 복용량은 75mg까지 입니다.

투약금지

이 약은 나프토피딜 성분에 과민반응 하거나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환자가 복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을 가진 환자의 경우 이 약 복용 시 상당한 주의를 요합니다.

다만 환자라고 하여도 간기능장애환자, 심질환 중증인환자, 뇌혈관 장애가 중증인 환자, 고령자, PDE5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신중하게 플리바스정 75mg 복용이 가능합니다.

부작용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두통

◈ 무거운 머리

◈ 두통

◈ 저혈압

◈ 설사나 위장장애, 속 거북함

위와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 이외 드물게 황달, 실신, 발진, 빈맥, 변비, 구갈, 부정맥, 두드러기 등 증상이 환자에 따라서는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효능

플리바스정의 작용기전을 보면 알파차단제로 전립선 평활근 내 알파수용체 차단을 통하여 전립선의 근육 긴장도를 이완시키는 작용을 해 주기에 배뇨가 원활하게 해 줍니다.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배뇨장애뿐 아니라 절박뇨, 빈뇨, 야간뇨 등 증상을 동반시키기에 알파수용체 1D 선택성이 높은 나프토피딜 성분이 이런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플리바스정을 처방받은 여성분들은 거의 100이면 100 다시 약국에 문의를 합니다. 이 약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개선제 아니냐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약은 여성분들에게도 처방을 해 주는 이유는 방광 관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기에 걱정 말고 복용하셔도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을 과량 투여 시 혈압이 낮아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은 앉았다가 일어설 때 핑~도는 증상을 겪게 되면서 쓰러질 수 있어 2차 부상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뇨제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이 약과 병용 시 혈압강하 작용 증가 가능성이 있기에 감량하는 등의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플리바스정 75mg는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의약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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