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만사성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았다고 한 경우 성분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분명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해 주었는데 무슨 약인지도 모르고 복용한다는 자체가 사실 조심스러운 일이다.

당연히 전문가인 의사의 처방을 믿고 복용을 하면 치료가 되지만, 적어도 항생제를 복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알고는 있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아목사펜캡슐이란 항생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종근당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와 복용이 가능하다.

성분과 효능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인 장방형 경질캡슐로 외관에는 CKD 250이란 식별표기가 특징인 약이다. 이 약의 성분은 아목시실린 수화물을 사용하여 폐렴 연쇄구균, 임균, 인플루엔자균, 대장균등에 유효 반응한다.

적응증은 폐렴, 폐농양, 기관지염, 성홍열, 신우신염, 방광염, 복막염, 간농양, 장티푸스, 골수염, 자궁내감염, 편도염, 인후두염, 중이염, 림프절염, 부비동염 등 치료에 사용된다.

작용기전은 세균의 세포벽 합성 차단을 통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페니실린계열 항생제로 세균 감염질환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아마 가장 흔하게 이 약을 복용해 본 분들은 편도가 부어서 병원을 갔을 것이다. 타이레놀로 편도가 좋아지지 않아 병원 가서 이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금방 좋아졌을 것이다.

복용방법

항생제는 처방을 받으면 증상이 개선된 듯 해도 끝까지 다 복용을 하는 것이 좋다. 환자의 상태와 나이에 따라서 복용방법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항생제는 장기복용시 무조건 내성이 생긴다. 그래서 내성이 생기기 전가지 치유가 되어야 큰 부작용 없이 치료를 끝낼 수 있다.

항생제의 특성상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할 대상자가 있는데 림프성 림프종 환자, 전염 단핵구증 환자 등은 이 약의 복용을 해선 안된다.

특히 현재 심부전이 있거나 중증의 신장애 환자, 요로계 결함이 있는 환자는 이 약을 복용이 가능하나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부작용

항생제는 다양한 이상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데 그 중에 어지러움, 이명, 불쾌감, 천명, 발열, 발진, 두드러기, 혈청병양 반응, 다양성 홍반, 복통, 구역, 설사, 빈혈, 초조함 등이 그 증상이다.

만약 부작용 중 간장애 증상인 황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 특히 입술이 붓고 목이 퉁퉁 부어 숨을 쉬기 곤란함에 온몸에 피부 발진이 나타날 경우 응급실로 가는 것이 현명한다.

아무쪼록 항생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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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에 리스돈정을 복용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약에 대하여 무지하고 있다가 여기저기 귀동냥하고 알아보니 정신병약이란 말에 갑자기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의사가 리스돈정1mg 같은 정신병 약물을 처방하는 것은 충분한 있는 경우에 한정합니다. 그리고 처방을 받았다면 함부로 약을 끊어서도 안 되는 위험한 약일 수도 있습니다.

리스돈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복용이 가능합니다. 성분은 리스페리돈을 사용하여 조현병, 치매환자의 초조와 공격성 치료 또는 정신병 단기치료,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 삽화 치료, 공격성향이나 자해를 보이는 행동장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약은 항정신병으로 분류하는 의약품이고 주의사항이 많은 약 중에 하나 입니다. 그 이유인즉슨 부작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소아의 경우 틱장애는 물론 ADHD 증상에도 처방이 되며, 난폭성을 보이거나, 치매와 자폐 증상에도 많이 사용되는 약물이죠.

왜 많이 사용할까요? 바로 가장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2세대 항정신병 약제로 도파민은 물론 세로토닌 모두를 사용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파민은 흥분 전달 호르몬, 세로토닌은 안정과 진정 호르몬인데 어느 하나의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나오거나 부족하면 위와 같은 다양한 정신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리스돈정의 복용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물질의 균형을 맞추어 뇌의 안정화를 위한 약입니다. 물론 고령인 치매환자가 이 약의 복용을 장기적으로 할 경우 사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약의 복용으로 정맥혈전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혈전이 생기는 결과로 심근경색, 심부전, 뇌혈관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기에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물론 이 약의 복용으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무월경, 체중증가, 여성호르몬 증가, 유즙의 분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상반응 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소아가 이미 이 약의 처방을 받아서 복용을 했다면 임의 복용 중지는 내성과 금단증상으로 부작용이 클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복용 중지를 하더라도 서서히 감량해야 하므로 오늘 1알, 2일에 한번 1알, 3일에 한번 1알, 4일에 한번 1알 등으로 서서히 복용을 중단해 나가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리스돈정에 대하여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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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아트리스 코리아 수입 의약품인 리리카캡슐 75mg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중추신경계 용약으로 흰색의 장방형 경질캡슐약입니다.

리리카캡슐 75mg의 성분은 프레가발린을 사용하여 성인의 간질, 섬유근육통,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리리카캡슐75mg

혹시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이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에 대하 알고 있으신가요? 이런 물질들이 적당히 분비되지 않고 너무 많이 방출될 경우 약을 통해서 흥분성 전달물질 억제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인간의 몸속에서 나오는 신경전달물질은 흥분과 억제 작용을 하게 되는데 두뇌를 자극하는 흥분선 전달물질과 중추를 진정시키는 억제성 물질로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많이 방출될 경우 과도한 흥분으로 인해 간질발작과 신경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복용방법

리리카캡슐 75mg은 간질약으로 많이 처방 되나 신경병증성 치료제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즉, 대상포진에 걸리면 나타나는 통증이나 수술 이후의 통증, 말초 신경병 등에도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이 약은 식사의 여부과 관계없이 하루에 2번 복용하게 되나 신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신장에서 배설되기에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부작용도 별로 없는 약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두통과 어지러움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불어나고,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분, 구강건조, 근육경련 등의 이상반응이 동반될 수 있음을 반드시 알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리리카캡슐은 좋은 작용기전을 가진 약으로 가바펜틴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결합력이 강하기에 부작용이 그나마 덜한 편이나 일시적으로 위와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약의 복용으로 얼굴과 입 주면 부종이나 혈관 부종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복용을 중지한 이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른 치료 방법을 강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무엇보다 이 약의 복용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증상의 개선이 되었다고 하여 한번에 이 약을 복용 중지하는 것보다는 일주일 간격을 두고 서서히 복용 중지를 해야 금단현상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리리카캡슐 75mg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건 포스팅이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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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민성 방광염에 처방되는 유리토스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 약이 소중한 이유는 요실금과 절박뇨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리토스정은 이미다페나신 성분을 사용하여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배뇨장애 치료제로 분류합니다. 이 약의 특징은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복용 가능합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분명 소변이 엄청나게 마려운 느낌이 들어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이 나오지 않은 증상입니다. 밤에 잠도 설쳐가며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 나올듯한 느낌만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만성 피로로 일하는 것도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병원 진료를 받지 않을 경우 엄청난 체력 저하로 인하여 만신창이가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과민성 방광 증후 증상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붉은색의 둥근 알약으로 외관에는 U01이란 식별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유리토스 정의 효과는 과민성 방광염, 절박성 요실금, 빈뇨 등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복용방법은 아침과 저녁 두 번 복용하는데 1회 0.1mg을 복용합니다. 환자에 따라서 1회 복용량이 0.2mg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간장애, 간장애 환자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용 금지자

유리토스정은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할 대상자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의 간장애와 심질환 환자

▶ 협우각 녹내장 환자

▶ 요폐 증상 환자

▶중독성 거대결장 환자

▶ 장관 폐색 환자

다만 환자라고 하여도 유리토스정 복용이 가능한 환자가 있습니다. 파킨슨 병환자, 뇌혈관장애 환자, 간장애와 신장애 환자, 치매나 인지기능장애 환자, 배뇨곤란 환자, 갑상선 항진증 환자 등이 그 대상입니다.

부작용

이미다페나신은 항콜린제 중 하나인데 아래와 같은 부작용 증상이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세틸콜린이란 신경전달물질을 이 약의 복용을 차단하게 되면서 부교감신경억제가 되기에 방광 수축작용에 도움이 되는 반면, 목마름, 변비, 눈부심, 졸림 등 진정 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약과 함께 다른 항콜린성 약물이나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항콜린 효과 증가로 이어져 심한 진정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리토스정은 18세 미만과 소아가 복용하기 적합하지 않은 약입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도 복용을 해선 안 되는 약이지만 의사의 별도 처방이 있다면 그에 따라 복용방법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리토스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약물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케겔운동만 하려고 하는 분들은 복압성 요실금 행동 치료이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좀 알고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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