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알아본 남여 소음인에 관한 내용은 잘 보셨나요?
어느정도의 내 사상체질을 확인하여 건광관리를 한다면 좀더 내 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는지
무슨 운동을 할지의 방향을 잡는데 수월 할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진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남자 태음인 특징에 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상체질이라는 것은 이제마가 창시했다고 지난시간에 이야기 했습니다.
"동의수세보원" 이라는 책에는 태음인의 정의를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사람이라고 정의 하였습니다.
그래서 간대폐소(肝大肺小)라고도 쓰여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한의학에선 진짜 간이 크고 폐가 작다는 뜻이 아니라
기능적 측면을 해설하는 쪽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우리나라의 50%정도는 이 태음인이라고 하니 한국인 대부분이 태음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태음인의 체형
딱 봐도 건실하고 통통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수척한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소음인과 체형이 유사한 경우를 많이 보이기게 구별이 힘든경우도 있기에 평소의 증상와 맥을 통하여 체질
감별을 하기도 한답니다. 아무리 그래도 소음인에 비하여 대부분 체격이 더 큰편이고 피부가 더 단단한 편입니다..
쉽게 구별을 하자면 아래와 같은 평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경우 태음인 모델이 너무 뚱뚱한 사람을
골랐네요...죄송합니다.
(꼭 그렇지는 않다는걸 아시죠?)
태.음.인 성향
고요한 상태의 정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이말은 즉 움직이지 않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인 사람들도 많겠죠
기본적으로 몸 가짐이 단정하여 행동이 촐싹대지 않으며 가볍지 않습니다.
다만 잘 참고 고요한걸 좋아하다보니 에너지를 발산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그 걸 참는순간
울화증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울화증은 가슴답답함, 두근거림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에
그 어떤 질병보다도 무서울 수 있습니다.
중후한 외모와는 다르게 마음자체의 겁이 많아 이런 마음이 커질 경우 정충이라는 높은 가슴 두근거림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음.인 자체는 소음인과 다르게 땀도 잘나고 건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땀구멍 자체도 크기에 소음인처럼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하여 체력고갈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선천적으로 폐등의 호흡기 계통이 약하고 피부질환이 잘 노출되는 성향이다보니
기관지염이나, 천식, 고혈압, 심장병등의 노출에 쉬울수 있습니다.
거기다 외출하기보다는 실내에 안주하고 움직임이 없다보니 비만이나 변비에 노출이 쉬울수 있습니다.
태.음.인 식단
위에서 언급한 대로 간이 크다는 의미는 태음인의 소화기관인 간기능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사상체질에 비하여 먹는양이 많아 대식가가 주를 이룹니다.
많이 먹다보니 당연히 몸에 독소가 쌓이는 양이 많습니다.
그런데요 은근히 밥을 먹지 않고 간식위주의 단 음시과 짠 음식 섭취를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과자, 음료수,피자, 치킨등 주전부리류를 많이 섭취하게되면서 하체쪽의 순환과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부종이 많은 하체비만의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하려면 땀을 내서 독소를 빼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몸집에 비례하는 만큼 고단백 식품이 가장 잘 맞는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너무 고단백 식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 미역, 케일, 가지, 연근등을 섭취해 줌으로
부종같은 붓기에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소고기나, 우유, 버섯류, 길경, 오미자, 대황, 갈은, 건률, 율뮤, 무, 맥문동등이 잘 맞는 한약재 및 음식종류입니다.
특히, 태.음.인의 경우 습이 많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해산물이나 갑각류등이 잘 맞지 않을겁니다.
물론 먹어도 되는것은 당연하지만 즐겨 섭취할 경우 두드러기나 습진, 알러지등으로 고생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체질에 비하여 음식의 양이나 식생활 습관이 상당히 중요한 체질이 바로 태.음.인입니다.
태.음.인 건강유지 방법
위에서 언급한 대로 태.음.인은 잘움직이자 않고 먹는 양이 많이게 독소가 많이 쌓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땀흘리는 운동을 통하여 수시로 몸에 쌓이는 독소를 발산시키거나 땀 흘리는 운동을 통하여 건강유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잘참고 인내하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암이나 중풍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질은 변하지 않지만, 나쁜 버릇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암이나 기타 중증질환을 내 성격을 조금만 바꾸어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태음인 자체가 선천적으로 땀이 많기에 땀을 잘 배출한다면 건강에는 무리가 없으며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사우나나 반신욕등을 통하여 땀을 배출시키거나
대변을 원활히 볼 수 있도록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적절히 조절한다면 매일 매일을 개운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을것 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남자 태음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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