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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는 질환으로 군대에서만 걸린다는 말이 많은 질환이 봉와직염이다. 훈련이나 운동을 하다 상처가 난 경우 그 부위가 감염으로 퉁퉁 부어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인데 군대에서는 비타민C가 부족하여 걸린다는 풍문이 많은 병이다.

 

 

봉와직염

발의 무좀으로 발가락 사이 갈라진 상처를 통하여 황색 포도상구균이나 연쇄구균에 감염되거나 무좀이 없어도 축구, 조깅, 등산 등의 무리한 운동량으로 발에 상처나 물집이 생긴 경우에도 쉽게 위와 같은 균의 감염으로 염증이 생기고 엄청나게 퉁퉁 붓는 질환이기에 원인과 증상, 치료, 합병증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원인

작은 상처의 감염으로 시작되는 질병이다. 용혈성 A군 사슬알균 또는 황색포도알균 등으로 발생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무좀으로 인한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을 우습게 여겨 그 사이로 균이 침투하여 가장 많은 발생원인을 가지고 있다.

 

또는 피부 감염, 모낭염, 상처, 곤충이나 동물에 의한 상처, 당뇨환자,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 환자 등이 잘 나타나는 질환인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분들과 임산부, 비만의 경우 발생 위험이 높기에 주의해야 한다.

봉와직염

 

증상

세균이 침범하면 열감, 부종, 압통,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발가락 사이가 퉁퉁 부어 홍반에 부종까지 겹치면 걷는 것조차 쉽지 않은 통증을 아래 내용처럼 동반한다.

 

 

초기에는 몸살 기운으로 인한 오한, 두통, 발열, 식욕부진을 보인다. 이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며 합병증까지 동반되면 관절염에 골수염, 패혈증으로 갈 수 있는 상당히 무서운 질병이다.

 

대부분 다리 부분에 나타나는데 홍반이 생기는 것을 보았는데 치료하지 않을 경우 홍반 증상은 더욱 빠르게 퍼져나간다.

봉와직염 상처 부위는 퉁퉁 부어 있고 따뜻하며 통증이 있는데 물집과 고름이 생기기도 하며 더러는 가운데 부분이 곪아 터진 곳으로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봉와직염

 

치료방법

 

 

병원에서 균 배양검사를 하기도 하나 균의 검출률이 높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임상 증상 진단법이 상당히 중요한데 전문가는 딱 보면 바로 봉와직염을 알 수 있다.

 

치료 방법은 당연히 항생제를 써야 한다. 그다지 심하지 않으면 먹는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 주사를 통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아주 심하면 일부 절제를 할 수도 있기에 늦지 않게 병원 방문이 답이다.

 

항생제 주사와 소염진통제를 같이 복용하면서 치료하면 효과가 상당히 빠른 것을 느끼게 된다. 만약 발에 무좀이 있는 상태라면 항진균제를 같이 사용해서 치료해 나가야 한다. 발에 붓기가 너무 심하여 걷는 것이 힘든 경우 발을 위로 올려 피가 쏠리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봉와직염

 

합병증

애초에 상처부위가 울긋 불긋하게 염증성 질환처럼 보이면 빨리 병원 가서 항생제 치료를 해야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괜찮아지겠지란 생각으로 버티다 나도 모르게 균이 주변으로 퍼져 춥고 떨리는 몸살 기운을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오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균이 몸 전체에 퍼진 것이라 보면 된다. 특히 무좀 관리를 제대로 한다. 무좀 환자나 림프부종 환자에게서 재발률이나 합병증이 높다. 심한 합병증으로 패혈증이나 골수염 등이 생길 수 있는 자칫 죽을 수도 있기에 절대 염증성 질환을 우습게 넘기지 말아야 하겠다.

봉와직염

 

예방법
봉와직염 예방
피부 보습에 신경쓰지
발 인근 상처가 있는지 매일 점검하자
상처가 있다면 깨끗하게 매일 씻고 소속을 하자.
상처 부위에 붕대를 감았다면 하루에 1번은 교체하자
상처가 있는데 오한, 발열, 통증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자

 

글을 마치며

봉와직염이 발이나 다리 등의 아랫부분에서 대부분 나타나고 있으나 6세 미만의 소아의 경우 얼굴, 목, 팔 등의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혈류와 림프절 감염으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모기에 물린 곳을 아무 생각 없이 긁다가 상처가 나고 균이 침범하고 퉁퉁 붓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보호자께서는 모기가 생기는 계절에 더 주의 깊게 아이들을 살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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