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부위에 증삭한 파상풍균이 번식하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신경독소는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마비와 경련, 쑤시고 아픈 통증 등의 다양한 근육수측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파상풍이라고 합니다. 보통 흙에서 발견되는 파상풍균은 동물에 물리거나, 병원 수술, 화상 및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예방 접종을 통하여 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파상풍 초기증상에 대하여 정확하게 확인 가능한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원인
초기증상
치료방법
원인
초기증상에 대하여 언급하기전 파상풍이라고 하면 으레 녹이 슨 물건에 찔린경우를 생각하게 됩니다. 녹 자체가 파상풍을 더 유발하지 않으며, 파상풍균도 더 많지도 않습니다. 실제 감염은 대부분 흙을 통하여 감염이 됩니다. 원인이 될 수 있는 균이 흙에 있다가 상처를 통해 감염이 되는 것 입니다.
다만 녹슨 물건에 찔려 이 질병에 잘 걸린다는 소문이 생긴 것은 아무래도 대부분 실외에 보관이 되어 있으며, 녹슨 표면 자체는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며, 찔리는 경우 균을 인체 깊숙이 들여보내어 최적의 번식 조건을 가지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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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
몇달간의 잠복기를 거칠 수도 있으나 대부분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잠복기는 감염된 상처부위가 중추신경과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길고 가까울 수록 증상이 격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이 질병에 감염이 약 일주일~이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면 일주일 정도 고생을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사망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서 현재 필수 접종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감염된 부위에 따라 다르기에 아래와 같이 약 4가지 정도로 초기증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신생아 파상풍
- 출산 하는 과정에서 소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기구로 탯줄 자르는 행위로 감염이 됩니다. 생후 3일 ~ 약 3주 정도를 젖을 빨지 못하거나, 강직, 경련, 일을 벌리지 못하는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국소 증상
- 파상풍균 아포 칩입 부위 국소 긴장 유발 증상인데, 심하지 않은 근육통 정도를 예상하면 될 것이며, 별다른 조치 없이도 치유 될 수 있으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전신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 해야 합니다.
3. 전신 증상
- 전신 파상풍의 경우 입 주위 근육 수축으로 인하여 개구불능이란 입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초기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복부의 강직, 인후두 근육 경직, 후궁반방 및 가슴 근육의 경직, 호흡곤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4. 두피형 증상
- 중추신경이 미치는 근육의 마비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가장 먼저 상처부위 소독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되고 괴사된 피부는 절개를 해야 합니다. 더러는 메트로니다졸 항생제를 처방하여 균을 없애기도 합니다. 만약 메트로니다졸 항생제의 사용이 어려운 경우 페니실린 처방으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1.영유아 예방접종
현재 모든 영유아의 경우는 보건소 등에서 DTAP 백신을 생후 2달 간격으로 3회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생후 15개월~18개월, 만 4세 ~만6세는 추가 접종을 하며 만 11~12세 TD백신을 추가 접종하고 있습니다.
2. 성인 예방접종
성인도 파상풍 접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40세 이상의 경우 DTAP를 접종하지 않았다면 TD 3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3회 중 TDAP 접종이 1회는 되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파상풍 초기증상은 성인도 결코 지나칠 수 없으니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보건소가서 접종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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