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끓이는 방법 1분 안에 확인

 

한국인이 가장 흔하게 먹는 미역국은 끓이는 방법이 제각각입니다. 소고기, 황태, 홍합, 참치, 대하, 전복 등을 넣고 최대한 몸보신에 가까운 형태로 미역국을 끓여내게 됩니다. 오늘 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오로지 미역만 가지고도 맛있는 미역국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니 그대로 따라 해 보시면 한 끼 맛있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포장마차나 찜질방에서 먹는 미역국맛을 좋아하기에 그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적합할 듯합니다. 소고기가 없어도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음을 감히 자부하고 시작할게요.

 

◆ 다른 정보 확인 ◆

▶ 파 효능 한번 알아두면 평생 감기약 걱정 끝

▶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주의해야 합니다.)

▶ 매생이 씻는 법 이렇게만 따라 해 보세요

▶ 꼬막 씻는 법, 데치기와 영양성분 확인

▶ 제사상 차리는 법 중요한 건 이거다.

 

준비물

 

 

미역(불린 것 기준으로 한 줌 정도), 국간장 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약 1.5리터를 준비합니다. 그냥 물이 아닌 살뜨물 준비를 해 주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에 거의 다 끓여 가면서 간을 맞출 액젓이나 국간장, 굵은소금 또는 맛소금이 있으면 됩니다. 

 

솔직히 미역이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국물의 깊은 맛이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찜이 될 수 있기에 적당히 넣던지 아니면 아깝지만 끓이고 나서 절반 정도를 버려도 된다.

 

또한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작은 시판용 미역 제품의 경우는 전날부터 불릴 필요 없이 약 10 정도면 충분히 바로 조리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미 손질이 되어 나왔기 때문이죠. 

 

 

1. 일단 양념을 넣고 볶아야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그래서 불린 미역의 물기를 최대한 짜낸 후 국간장 2스푼,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2. 그리고 바로 후라이팬에 넣고 푸른색이 될때까지 잘 볶아 주다가 물 1.5리터를 넣어 줍니다. 냄새가 점점 올라오면서 뭔가 잘 되어 가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실 겁니다. 

 

 

3. 그냥 끓여주면 되는데 팔팔 끓기 시작하면서 너무 센불에 끓이지 마시고 약불로 천천히 끓여내 주어야 국물이 확 줄어들지 않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4. 아무것도 넣지 않고 오로지 미역만 넣고 약물에 은은하게 약 20~30분 정도만 끓여도 진한 국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선 국물이 심심하기에 추가 간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론 집에 조선간장 있으시면 그걸로 간을 하면 나쁘지 않으나 개인 취향이기에 소금이나 멸치액젖으로 간을 맞추면 좋습니다.

 

 

참고로 맛소금을 넣으면 뭔가 특유의 향으로 인하여 맛이 다르게 느껴 질 수 있기에 원조맛을 원한다면 굵은 소금을 통한 간 맞추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까나리 액젖보다는 멸치액젖을 사용하는게 훨씬 더 감칠맛을 느끼기에 좋다고 감히 단정지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물을 넣고 끓이는 것도 좋으나 쌀뜨물을 넣고 끓이면 진한고 잡냄새 없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고기가 없어 참치를 넣어서 끓일 경우 거름망에 기름을 잘 걸려서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거의 다 끓여 가는 시점에서 마지막에 참치를 넣어주면 느끼하지 않고 감칠맛 넘치는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미역국 끓이는 방법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9만원 막걸리 세상에서 가장 비싸다.

여수 딸기모찌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너무 좋다.

옻효능 겁먹지 말고 젊어 지고 싶다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