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효능 3가지만 조심!

타이레놀 효능

딱! 3가지만 조심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약이 바로 타이레놀이다. 감기뿐 아니라 두통, 생리통, 요통 등 정말 다양한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다양한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그런데 몇 가지는 확실하게 알고 복용을 해야 하는 의약품이기에 오늘 좀 알아보려고 한다.

 

감기만 걸려도 우리 신체는 열이나게 된다. 그 이유는 백혈구가 만들어 내는 방어 시스템이 가동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이렇게 열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즉 질병으로 인한 몸에 나는 열은 인체의 면역체계가 정상이라는 의미다.

 

 

◈ 연관글 보기 ◈

☞ 아나필락시스 정확하게 알고 행동하자!

☞ 대상포진초기증상 왜 생기는가?

☞ 폐암 초기증상 외우고 다니자

☞ 봉와직염 꼭 알아야 할 무서운 병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야 하는데 염증반응으로 인한 우리 신체의 열이 나는 이유는 백혈구가 모여들면서 생긴 항체가 열을 만들어 낸다. 열을 내는 이유는 세군이나 박테리아, 암세포는 바로 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전국의 암환자가 불가마 사우나를 찾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감기나 기타 질병에 걸려 아프게 되면 열이 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그래서 가장 먼저 몸에 열이 나면 우리는 타이레놀을 찾게 된다. 그 이유는 너무 심한 고열 지속 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암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러스는 우리 인체에서 40도 이상인 경우 대부분 파괴된다. 그렇다고 하여 정상적인 세포까지 파괴되는 것이 아니니 열이난다고 하여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은 19세기말 프랑스 의사에 의해 발견되는데 이는 애초 나프탈렌 처방이 목적이었으나 오진으로 인한 잘못된 처방의 결과로 환자는 실험 대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아세트아미노펜의 진통, 소염 효과는 그이상의 결과를 가져와 1951년 FDA인 미국 식약처의 승인을 얻게 된다. 물론 사용하면서 미국에선 많은 부작용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의 복용을 엄청나게 권장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국인이라면 타이레놀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감기, 몸살, 요통 등 조금만 아프면 이 약을 복용하게 된다. 거기다 아주 쉽게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이번 코로나 시기에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작용기전은 사이클로옥시나게(COX)라는 물질의 억제를 통해 프로스타글란딘란 물질의 억제를 통하여 통증 완화 및 해열 작용을 하게 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라고 하지만 부작용 위험성을 피할 수는없다. 물론 이번 코로나 시기 때문에 타이레놀을 많이 복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적인 추세는 이부프로펜이란 소염진통제 성분이 더 잘나고 있었다. 세계 판매 1위 진통제가 에드빌(성분:이부프로펜)이란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작용기존은 비슷한데 차이점을 찾자면 이부프로펜의 경우는 소염작용을 더하게 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타이레놀 처방이 많은 이유는 접종 이후 나타나는 발열과 통증의 억제가 주목적이었기 때문이다.

 

타이레놀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최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매일 정기적으로 음주를 하시는 분들은 간 손상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 약을 복용하기전에 소화성궤양환자, 간장애나 콩팥이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 술을 마신 사람은 타이레놀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이 약의 복용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바로 아나필락시스 증상인데 목이 퉁퉁 부어 기도가 막혀 숨 쉬기가 곤란하고 땀이 심하게 나면서 입술이나 눈두덩이가 붓는다면 정말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이 약은 하루에 3~4회 복용하는데 4~6시간마다 필요시만 복용하면 된다. 특히 하루 최대 복용량은 4,000mg으로 그 이상 복용 시 간 손상 위험성이 높으므로 절대 권장하지 않으니 이 부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타이레놀 효능은 빠른 해열작용과 통증의 완화 작용인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몸에 나는 열은 건강하다는 신호이며 지극히 정상이다. 다만 고열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지장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이 약의 효능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복용방법을 읽어 보시고 과량 복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타이레놀은 어린아이들까지 복용이 가능한데 어린이용 현탁액, 80mg 용량, 120mg 용량 등이 있으니 구태여 타이레놀 500mg를 사서 몇 조각 내서 먹이지 않아도 되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의 작성을 통하여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무슨 일? 페이는?

청년내일저축계좌 8/5일 까지 신청 가능

2022년 건강보험요율 인상률과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