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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여름철 새콤 달콤한 자두나 살구 많이 드셨을텐데요~

이번에는 아예 자두와 살구가 만난 새로운 과일은 플럼코트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름이 왜 이렇게 어렵냐고 하신다면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plum(플럼)은 자두를 뜻합니다. apricot(에프리코트)는 살구를 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뜻으로 '플럼코트' 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두가지 과일의 교잡을 통하면 기존 오리지널 과일에 비교하여 열매가 더 클 뿐 아니라 당도가 높으며, 우리몸에 좋은

영양분을 더 높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호과일의 장점만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재 탄생하게

되는 퓨전과일이 되는 것 이죠~

 

체리는 맛이 좋은데 비하여 너무 작은 과일의 단점을 보완하여 탄생한 자두와 체리를 교잡한 새로운 소득작물인 나디아라는 과일도 있으며, 천혜향은 감귤과 청견, 앙콜을 교배후 마코트를 교잡한 품종이며, 야채의 경우도 무와 양배추를 교잡한 콜라비도 있으며 따져보자면 수없이 많은 교잡 과일과 야채가 있습니다.





원래, 자연상태의 자두와 살구의 교잡은 최초 유럽에서 보고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시기가 아주 오래전인 1755년도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죠! 그리고 미국에서 1980년대 살구와 자두의 교잡에 성공하여 1999년대부터 보급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제 보급이 시작되면서 각 농가에서 재배를 희망하는 곳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이 플럼코트과일이 유전자 변형식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즉, GMO과일이 아닌것 입니다.

자두의 암술머리에 살구의 꽃가루를 수분하는 방법으로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수정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최초 2011년 나주에서 홍천간이라는 품종으로 탄생하였으며, 경북과 경기도등 다양한 지역농가에서

플럼코트탄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묘목시기는 남부지방의 경우 혹서기나 폭서기를 제외하면 언제든지 심을수 있으며, 북부지방만 3월 중순부터 심는것이

가능합니다. 수확시기 자체도 7월중순이나 하순으로 다른 과일에 비하여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재배함에 있어서도 2016년도에는 시장점유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엄청 까다롭지 않은 과일입니다. 



종류

플럼코트는 총 4종류로 구분을 하는에요 샤이니, 티파니, 심포니, 하모니 입니다.

이름이 죄 다 무슨 음악? 연주를 방불케 하네요~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품족은 티파니인데요 플라보노이드의 성분

살구보다 1.6배, 자두보다 4배가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플럼코트의 경우 자두와 살구의 비율이 50대 50으로 따 절반씩 섞인 품종입니다.

자두와 살구 비율이 75대 25로 섞이면 플루오트!

자두와 살구 비율이 25대 75로 섞이면 아프리 움! 이렇게 불리웁니다.




하모니의 경우 플럼코트 1호품종으로 맛이 새콤달콤하여 빛깔이 노르스름한것이 특징입니다.

티파니의 경우 속이 아주 붉습니다. 오랜 저장성에 아주 좋으며 맛 자체는 신맛이 적고 달달합니다.

특히, 플럼코트의 경우 모든 품종이 대부분 당도가 높고 그 향이 아주 좋아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상당히 좋으며,

발효액처럼 오래기간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요즘엔 조금씩 대중화 되면서 아이스크림, 스무디, 빵이나 케익, 수제맥주등에 이용되고 있는등, 조금씩 우리생활속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성분

당도가 보통 15bx로 상당이 높은편입니다.

유기산,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C, 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은 효과가 있어도 플럼코트는 신맛이 너무 강하다면 사람들이 거부 할 수가 있기에 상온에서 하루나 이틀뒤어

후숙하면 당도가 높을 것이며, 그 조건은 살짝 말랑 말랑한 상태에서 먹어봐야지 플럼코트의 제대로 된 맛을 느낄수 있게 되실겁니다.


효과

베타카로틴 = 비타민 A의 전무물질로 호흡기 건강과 피로회복, 면연력 높이는데 아주 좋습니다.

폴 리 페 놀 = 혈당수치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관리를 잘해야 당뇨가 예방됩니다.)

안토시아닌 =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눈의 피로나 몸의피로회복과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비타민A ,C = 시력보호와 피부미용,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영양제에만 의존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먹어줘야 피부 트러블이나 푸석함이 확실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피부의 노화도 덜 하고 말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선 야채와 과일 드시는 양이 상당하기에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비교적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노화방지에 좋긴 할꺼 같습니다.




부작용은 아직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할 얘기가 없지만, 뭐든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먹는것마 못하다고 했습니다.

적당히 먹으면 되는 겁니다.

아무쪼록 농가에 새로운 작물로 좋은 결실들 맺으시고, 올 여름 처름 보성에서 처음 플럼코트가 출하 되었다고 하니

기회 되신다면 한 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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