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전염성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았던 분들의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떨어진 면역력을 틈타서 다시 활성화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피부 발진과 개구리 알 같은 물집 형태로 모여서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이 걸리는 질병이나 젊은 사람이라고 하여 대상포진 발병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면역결핍바이러스인 HIV바이러스 감염 환자나 장기이식으로 항암치료중인 분들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당히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습게 보여도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는 전신에 퍼질 경우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기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초기 증상은 몸살 같은 증상이 동반됩니다. 특히 복부에 알이 베긴 듯한 느낌으로 오한이 4~5일 정도 동반되다가 신경절을 따라 띠모양의 피부 발진 및 수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수포는 보통 척추를 중심으로 좌측 또는 우측 한 방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수포가 잘 생기는 곳은 가장 먼저 흉부, 등이며, 그 다음이 옆구리와 가슴, 복부 순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심한 분들은 얼굴이나 앞머리에 생기는 이 경우 상당한 고통으로 치료하기가 힘든 경우입니다. 자칫 눈 신경을 다쳐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방법
일단 배에 알이 베긴 증상과 오한 증상이 있다며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병원가서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만약 시기를 놓쳐 몸살 증상 이후 피부에 수포가 올라와 통증이 심할 경우 항우울제 및 항경련제 복용을 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대상포진 전염이 가능하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잇는 분들은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전염 경로는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진 뒤 진물과 접촉한 경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흔하지 않으나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부분 대상포진은 전염이 되지 않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방법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은 면역력을 키워주라는 것 입니다. 고령자의 경우는 되도록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100%는 아니더라도 50% 이상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미 대상포진을 겪은 분들에게는 재발 위험성이 있기에 예방 접종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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