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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의 날씨는 미세먼지가 가득하답니다.

마스크 꼭 준비하세요



오늘은 석탄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석탄, 번개탄, 갈탄등을 때는 난로 옆에서 손을 쪼이던 기억이 납니다.

석탄의 기원은 세계 3분의 1이상이 고생대 시대에 생성되었으며, 석탄의 생성되는 원리는 식물등이 말라서 자연스럽게 죽게되면

물에 완벽하게 잠기게 되면서 공기없는 밀폐상태가 됩니다. 그럼 썪지 않으채로 지압이나 지열작용에 의해

석탄화가 됩니다.




석탄 자체는 말 그대로 탄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소와 수소성분, 질소, 무기물, 황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이중 무기물의 성분은 지하수에 의해 혼합된 것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석탄의 사용은 기원전 609년대인 진평왕때 발견되었답니다.

그렇게 모자와란과 의연촌에서 땅이 타고 연기가 나는것을 기록만 하였습니다.

석탄인줄 모르는 거였습니다.


그러다 1590년대 들어와 선조 23년해 성동 묘숙본에 석탄소를 마련하여 고방산 등지에 석탄을 캐냈습니다

이때, 불이 붙어도 열은 나는데 연기가 나지 않으니 무연탄이 탄생합니다


석탄은 탄화도에 따라서 아탄, 갈탄, 역청탄, 무연탄등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우리의 연료뿐만 아니라 공업용, 화학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석탄이 대부분 무연탄으로 석탄이라 함은 무연탄을 의미하게 됩니다.

물론, 이 석탄을 이용하여 연탄을 만들거나 아님 석탄그대로 연료로 이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가스 중독사고를

심심찮게 보아 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 석탄의 단점은 바로 연소시 발생되는 매연(온실가스)의 문제입니다.

뉴스에 보도된 내용은은 이 온실가스에는 아황산가스가 함유되어 있기에 원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도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라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 매연은 건물부식까지 시킨다 하니 인간에게 미칠 해로움이 더이상의 해설은 무의미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산에서 근무하는 광부들의 건강도 문제입니다. 많은 광부들이 폐질환을 앓았습니다.


그리고 90년대 초 학교의 난로에 많이 사용하던 "갈탄" 기억나시죠?

이 갈탄은 원목을 잘라놓은 듯한 착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탄소성분이 70%정도로 가장낮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도 휘발분이 많아 난방용으로는 제격이였습니다.




석탄을 무조건 캐내는 것이 아니라

지질조사를 거친후 탐사를 한다음 구멍을 뚫습니다.(시추)


현재는 석탄의 이용이 많이 감소를 하여 폐광된는 광산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석탄을 지명하는 바람에 폐광되는 곳이 늘어나자

석탄의 공급이 급감하였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가격은 오히려 올라가고 있습니다.


석탄은 이처럼 해로움의 대상이고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인하여 더욱더 인기가 사그러 졌으나,

세계에서 많은 정치인들의 관심대상으로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못사는 나라는 석탄을 사용해야 합니다.

선진국에선 석탄 사용량이 많이 줄어든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허나 후진국인 인도나 아프리카등의 나라에서 그 수요를 차지하면서 신흥시장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몇년전 일본에서는 원전사고의 위험성으로 대체에너지인 석탄을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환경방침은 풍력, 태양열, 수력등 많은 재생에너지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가격의 하락하고, 매연 규제강화, 탄소등의 가격 상승의 악재가 계속되고 있기에

석탄의 산업력은 점차 쇠퇴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무원연금기관등에서 석탄화력에 많은 돈을 투자 한 것으로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돈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석탄에너지의 효율성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에서는 매연저감장치의 개발에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연저감장치의 첨단화를 이룸으로써 석탄의 부정적인 요소인 매염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다면

전 세계에게 인식하는 석탄은 곧 매연이다 라는 인식에서 벗어 날 수 있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석탄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고 적절히 피해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산업화에 많은 기여를 한 석탄.. 전세계 매장량이 아직도 많은 석탄..가격이 저렴한 석탄...

절대 포기할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은 어느누구도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 듭니다.


거기다가 한국의전력생산량 3분의 1가량은 화력발전소에서 만들어 냅니다.

발전기를 돌리는 에너지가 바로 석탄입니다.

전 세계 석탄 소비량중 우리나라는 당당히 5위랍니다.

좋은건가? ㅎㅎ

 박근혜 정부시절을 기억하시는가 모르겠습니다.

이때 화력발전소 겁나게 지었습니다.

왜?  석탄가격이 싸니까요^^ 그러니 지금은 전력이 남아 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각에선 석탄을 버려야 한다고 많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주범은 실상 화력발전소라고 합니다.

중국도 화력발전소를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도하는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이 아니라, 화력발전소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석탄가스 정제기술연구원이라는 곳도 있고 청청 석탄 연구원도 있습니다.

이곳에선 석탄의 분진, 유해가스등의 불분물 정제를 위한 연구한다고 하며 석탄에서 액체연료를

생산하는 석탄가스의 정제기술 개발등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곳에서 정제를 하여 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것이 아닌가?

물론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비용이 문제일 꺼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석유 정제기술이 세계 탑순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게 문제입니다.

돈을 많이 들여 정제를 하고 다시 되 팔아야 하는데, 석탄은 후진국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사용감소 추세라

가격이 맞지않아 적자 산업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얼마전 싼 석탄의 정제과정을 거치고 탄소섬유를 개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탄소섬유는 철보다도 가벼우며 강도는 10배를 넘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탄소섬유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희소식이 맞는것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더군나나 이 탄소섬유는 항공기나 우주선 자동차등 미래형 신소재입니다.

수출시 기대되는 이익은 수입조원을 예상한다고 하니 석탄의 미래는 밝아보입니다.



우리의 건강도 소중하고, 석탄소 소중하고^^

아무쪼록 저렴한 석탄을 계속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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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였나요??

문득 제가 사용하는 면도기에 건전지가 다 떨어져서 건전지 가격을 알아보다가

건전 발병의 기원 에 관하여 공부도 하고 함께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의 건전지라 함은 1780년도경 논쟁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논쟁의 쟁점은 유럽에 있는 이탈리아 해부학 교수인 루이지 갈바지는 칼에 개구리의 다리가 닿자 

경련의 결과를 보고 "이것은 생체전기다" 라고 주장하였으며,



그의 동료인 알렉산드라 볼타는 1794년 전기는 다른 금속들 사이 전위차로서 발생하며, 

전기의 생성에는 생물의 조직은 무의미하다, 그리고 금속으로만 전기가 흐른다의 주장을 바탕으로

최초의 전지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때가 1800년대다.  

볼타가 만든 전지는 아연과 구리의 철판위에 산으로 적신 헝겊을 차례대로 쌓아 만든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느낌이 오는가요? 볼타??ㅎㅎ

그 당시 건전지의 창시자인 볼타의 이름을 따서 전압 측정 단위는 볼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볼트(V)라 칭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참을 지난 1936년경 다니엘 셀 전지가 발명됩니다. 이 전지는 영국의 화학자 존 프레데릭 다니엘이

아연판을 황산사연 수용액 담근후 구리판때기를 황산구리 수용액에 담가놓은채 두 용액을 

연결한 전지라 보면 됩니다.


아주 대단한 발명이였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겨울되자 얼어버리니 사용하는 한계가 있었던 겁니다.




이 와중에 1887년 탄소봉을 이용한 현대식용 건전지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연속전기시계의 특허를 받은 일본의 야이 샤키조우입니다.

야이 샤키조우의 건전지 발명으로 청일 전쟁당시 사용하였던 액체전지가 다 얼어버리는 바람에

이 당시 발명된 건전지는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게되는 계기를 맞게 됩니다.


특히 니켈건전지는 에디슨에 의해 발명되어 작고 오래가는 전지로 유명합니다.

이 니켈전지는 2차세계대전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여 유명세를 탔었습니다.


그러다가 충전이 가능한 리튬건전지가 나오게 되어 니켈 건전지는 그 인기가 떨어졌으나

리튬전지의 제일 치명적 단점으로 폭팔의 위험으로 안심할수 없는 점이 우리의

마음을 조아리게 합니다.

현재도 리튬은 핸드폰에 들어가는 금속으로 폭팔된 보도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뉴스에서 보도하길 아주작은 수소폭탄으로 생각하면 그 위험성의 진가를 알것이라 했었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위에서 말한 액체전지는 뒤집어서 사용할 수도 없고, 기울일 수도 없고, 

겨울에는 얼어버리는 바람에 전해액을 가루에섞어 만들었던 겁니다.

이로써 마른 전지가 탄생한 겁니다.

건전지의 건자가 마를건자를 사용하는것도 오늘 아셨을 겁니다.


하지만 당시에 황산이 들어가는 전지가 인체에 매우 위험하고 해롭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프랑스의 프클랑셰는 인체에 위해함이 거의 없는 망간을 이용한 건전지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개발된 건전지는 작고 간편하게 휴대하기가 편리한 우리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건전지를 분해해 보신분들 많으실텐데요.

건전지 내부에 검정색 가루가 들어 있는것도 아실겁니다.

성분자체는 흑연과 아연, 탄소, 망가니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성분의 광물은 망가니즈입니다.

 

망가니즈는 광석으로 자석과 마그네슘 성분으로 항공기, 자동차, 선박등 

아주 많이 사용해야하는 광물중 하나입니다.


단단한 금속임에도 불구하고 부서지기가 쉬우며 이땅에 존재하는 금속중

12번째로 흔하디 흔한 금속입니다.


건전지의 종류가 엄청 많은데요 시계나 아이들 장난감에 들어가는 둥근 원판모양의 건전지가

수은 건전지 입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주의해야 할 물건중 하나입니다.

아기들이 삼켰을경우엔 수은건전지는 위산으로 인하여 2,3시간내 부식이 진행되므로

아주 위험함 응급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의를 요하는 건전지 입니다.




비단 수은 건전지 뿐만이 아니라 지금 나오는 건전지는

니켈과 카드뮴이 들어가 있습니다.

잘 알고 있듯이 이 두 물질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아이들이 삼키는 것도 위험하지만, 쪽쪽빨아먹는 행위도 반드시 근철해야 할 행동입니다.


건전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건전지의 발명으로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진 만큼 다 사용한 건전지는

반드시 건전지 수거함으로 분리수거를 확실히 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는 방지해야 할 의무는

저희에게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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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입니다.

오늘은 건강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흔한 질병이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입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감기환자도 많지만, 특히 대상포진의 질병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렸을때 수두를 앓았던 중년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때 수두를 치료했다고 하여 끝난것이 아닌겁니다.


이 수두 바이러스가 내 몸속에 남아서 잠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으로 우리에게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이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척추를 중심으로 신경세포중 감각신경을 타고 발병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좌우로 나뉘는 신경세포중 한쪽을 타고 이동하기에 좌측, 또는 우측의 목부위, 배부위, 겨드랑이

부분에 수포를 동반하는 질병입니다.


저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년전 대상포진을 걸려보았습니다.

그냥 감기인줄 알았습니다.


증상이 몸살감기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약국가서 약을 사먹고 그냥 괜찮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복근 근처가 근육통이 왔습니다.

그 전날 윗몸일으키기를 엄청나게 한 것 처럼 배에 알이 베겨 있었습니다.

누웠다 일어다면 복근의 알이 베겨 너무 힘겨웠습니다.


한 3일쯤 앓고 있다고 속옷을 갈아 입는데 배 주위가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이 오는 겁니다.

옷을 입을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옷이 까칠해서 그런가? 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날 다시 배 주위가 가려워서 보니 손톱으로 긁은듯한 줄같은 자국으로 수포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TT

대상포진이였습니다.

이 병은 60대 이상에서만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걱정하실것도 없는것이 병원가서 항바이러스 주사나 약을 먹으면 곰방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대상포진이 감염이 될까요? 안될까요??


결론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수포의 의한 감염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내 몸에 수포가 올라 왔다면

접촉을 피해야 할 대상이 유아,  병원에서 질병과 사투중인 면역력 저하 환자, 노인분들께는

조심히 피해 다니셔야 감염을 막을수 있습니다.


딱지가 올라온 상태는 감염이 거의 되지 않기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지만,

내 몸에 수포가 올라 왔다면 주의를 요합니다.


요즘에는 젊은세대가 살아가기 힘든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투잡, 쓰리잡등의 업무과중으로 면역력이 많이 소실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상포진에 감염될 확률이 아주 높아지는 겁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을 한번 앓았다고 하여 다시 발병하지 않는 질병이 아닙니다.

재발 확률이 상당히 낮은 질병이지만, 내 몸을 혹사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마주치게될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대상포진의 수포가 목 주위로 올라와 감기약을 먹으면서 피부 트러블 연고를 바르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결국에는 상처가 엄처 커지고 딱지가 심하게 생겨 보기 흉할 정도의 상처가 남았습니다.

바로 저희 사무실 팀장님께서 대상포진으로 아주 심한 고생을 하셨습니다.


병원을 가라고 가라고 해도 "난 병원은 원래 안가" 라고 하시며 버티시더니 훈장을 얻으신 격 입니다.


병원가서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상포진 예방 접종도 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요즘엔 독감 주사와 같이 묶어 접종을 하는곳이 많습니다.

가격은 15만원에서 20만원까지 격차가 있는거 같습니다.

비싸기는 하오나 내 몸을 생각해서 나이드신 분들께서는 한번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 질병에 걸리면 상당히 아픕니다.

 

아무쪼록 오늘은 대상포진의 감염경로와 예방법 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침일찍 출근을 하시는 분들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 몸이 따뜻하면 면역력이 확 올라 가는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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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오늘의 생활정보는 햄프시드의 효능과 부작용 입니다.

몇년전 햄프시드가 핫 이슈였는데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은듯 합니다.



햄프시드는 대마씨의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로서 마약성분은 다 빠진 상태이니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영양만점의 곡물입니다.


왜? 영양만점이라고 하였느야 하면, 햄프시드 100g당 영양성분의 간략히 요약하면

단백질 함량이 닭 찌찌살의 두배, 두부의 4배, 귀리보다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불포화 지방산이 고등어의 약 10배, 오리의 7배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외에 오메가4, 식이섬유, 아르기닌등 이건뭐 햄프시드만 먹어도 살겠구나 싶습니다.


정리하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이 꽉 잡혀 있어 환전 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맛또한 고소하여 거북감이 없어 요거트에 갈아 드시거나, 밥 지을때 함께 넣어도 참좋습니다.


햄프시드의 효능으로는

골다골증을 예장하며,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고, 장을 편하게 하기에 변비를 개선시킵니다,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며, 면역력을 올려주고, 성장호르몬을 활발하게 분비시키는 등

이외에도 효능의 참으로 많은 대마씨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희집에서는 밥을 지을때 한주먹 뿌려 줍니다.

밥이 윤기도 돌고 고소한것이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게다가 우유에 햄프씨드를 넣고 갈아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른분들은 햄프시드를 한 주먹 넣고 펄펄 끊여서 차로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저도 플라스틱 보관용기에 항상 이 햄프시드를 가지고 다니는 데요,  저희같은 중장년들에겐 

단백질의 손실이 일어날 우려가 높기에 상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출출할때 한 움큼씩 먹으면 참 좋습니다.


게다가 이 햄프시드가 본초강목과 동의 보감에도 기재가 되어 있는걸 알고 계시는가요?

대마씨는 원래 껍데기에 마약성분이 있는에 2015년도 이 껍질을 제거하면 마약성분은 다 빠지고 영양가인

곡물만 남게 되는것을 시중에 내놓아 아주 선풍적이였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대마씨를 마자인이라고 표현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염증완화, 위장 장애, 당뇨, 신경통, 생리통등 아주 자세희 기술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햄프시드의 항암효과는 감마리놀레산 성분과 오메가 지방산 연구에 비롯되었습니다.

단순히 이런 성분이 있어서 항암 효과가 있다가 아니라 동물실험을 통해 입을 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염증완화, 특히 장의 염증 완화에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이나, 동의 보감등에 나온 중복적인 효과가 바로 염증완화 효과입니다.


우리 남성분들은 정력이나 스테미너 생각하신다면 필수 영양제로 드셔도 될 만큼의 아르기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어나, 굴보다 몇배는 더 좋다고 하니 더이상 글을 쓰는건 무의미 한거 같습니다.


더불어 콜레스테롤 제거에는 이 햄프시드를 따라올 간편식이 없다고 합니다.

필수지방산 성분으로 피를 맑게 해주니 혈액순환에 아주 좋아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장의 건강에 특히나 좋은 건과류가 확실해 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햄프시드도 많이 먹으면 좋을까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과하면 부족한만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루 10g정도가 적정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체중과 덩치에 맞게 조절 하심 될듯합니다.

과다 섭취시 설사나, 장염 증상이 발병가능하니 절대 과욕은 금물입니다.




마지막으로 땅콩이나, 호도, 케슈넛등의 건과류도 비슷한 성분입니다.

지방이 들어간 식품류입니다.

공통점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시는 것이 지방 산화되는 것을 막아 주겠습니다.


보관을 잘 하지 못하면 누린내가 나기도 하며, 색상도 변하고 맛도 변합니다.

여기까지 햄프시드의 효능과 부작용 에 관하여 적당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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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 공화국 입니다.

저는 머리 속에 건강해야 밥도 먹을 수 있고 돈도 벌수 있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자리잡혀 있기에 건강에 관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고생할 무렵, 수술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운동을 하는 이유와

방법에 관하여 공유를 해 보고자 합니다.


제 작년 9월경에 저는 허리가 아파서 회사에서 기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운동을 무리하게 하였습니다.

병원결과는 추간판 탈추증이였습니다. 그것도 제일 흔한 4번과 5번이였습니다.

보편적으로 4번과 5번의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시렵다? 저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종아리 바깥쪽, 발등, 발다박이 저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액이 허리 뼈에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다리가 저리고 시리고 한 거 랍니다.


물론 운동을 하다가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 약물주사도 맞아 보고,

통증의확도 가보고, 한방병원도 가보고 다 해보았습니다.


디스크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만  잘못된 자세와 갑자스런 동작, 출산으로 인한 골반 틀어짐등 아주 많습니다.

다만,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 지고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집 안에서 인터넷 게임이나, 핸드폰 게임에 중독되면서 우리의 허리는 점점 근력을 잃어

버리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작년 허리 티스크가 터지기전 왼쪽 다리가 계속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턱걸이를 더 열심히 해서 허리를 쭉쭉 펴지기를 기대 하였던 겁니다.

그러나 몸이 좋지 않을때는 쉬어야 했는데, 저는 무리를 하는 바람에 결국 허리가 

버티질 못하고 주저 앉게 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디스크가 터지는 바람에 큰 병원으로 가서 MRI 촬영을 하였습니다.

제 허리 디스크 4번 5번이 앞 뒤로 디스크 수액이 삐져나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이제 어쩌나..아직 젊은데.. 의사 샘께서는 수술하기를 권유하였습니다.

허리를 째고 튀어나온 디스크를 다 긁어내야 허리신경을 누르지 않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날 밤 병원에 입원하여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허리 디스크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을 밤 새도록 보고 (허리에 관한 대한민국의 최고이신 무슨 무슨 교수님들 강의)

디스크 관련 검색을 통해 잠 한숨 못자고 허리에 관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종합적인 결론은 허리 수술 하지 말라!! 한번하면 나중에 또 해야 한다.!!

왜냐고??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플러스 전문가 님의 말씀을 종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4번 척추의 수액이 삐져나와서 신경을 누르기에 다리가 저리고 똥산바지를 입은 듯이 걷게 됩니다.

이 삐져나온 수액을 긁어냄으로서 허리 완충작용를 하는 수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 척주 3번과 5번은 당연히 더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무리하게 되면 다른 쪽이 또 터질수가 있다는 겁니다.


제가 내린 겨론은 수술을 하지 말자 였습니다.

유명하신 교수님들의 결론은 비수술 치료도 있다, 그렇지만 어설픈 비수술 치료를 통해

다른 신경을 건드려 오히려 허리가 더 악화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몸은 가만히 쉬면 제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에 허리같은 경우는

가만히 누워서 있는게 제일 좋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수술을 보류하기로 하고 추나요법과 봉침치료를 받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는 지인분께서 카이로프랙틱 전문가 이신데 일단 이분께 치료를 받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 허리를 만져보시고는 허리뼈가 틀어져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척주에 무슨 판판한 막대기를 대고는

조그만 고무 망치로 통통통 치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엄살이 심하긴 한 편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식은땀이 한대빡 흘렀습니다.

이리 꺽고 저리꺽고 한 5분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는 똑바로 누운상태에서 허리에 테니스공을 가져다 대고 편안히 힘을빼고 10분정도 누워 있었습니다.

첫날 진료 끝!!


너무 짧은 치료가 못 미더워 저는 한방병원가서 허리 통증 주사를 맞았습니다.

한방병원은 통증의학과 같은 치료법인데 진료비가 상당히 비쌌습니다. 더군다가 실비 보험이 되지 않으니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날도 지인분께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받은거 같습니다.

신기하게 다리 저리는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대전에 허리 추나요법 잘하는 한의원을 수소문하여 찾아갔습니다.

병원에서 촬영한 MRI사진을 보여 드렸습니다.

한의원 선생님은 음...수술하지 않아도 치료 가능합니다. 이러는 겁니다.

그날 부터 바로 봉침에 약침, 추나요법을 동원한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5번 정도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다리 저린것이 없어지고, 엉덩이가 들어가니 걸어다니는데도 지장이 없어서 진료를 아예 다 끊었습니다.

대신 허리 강화운동을 위해 많이 걷고 허리를 쫙 편 기마자세로 허리를 단련해 나갔습니다.

런지 자세와 다른 자세를 통하여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데 집중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운동을 하더라고 상체운동 위주로 하였으며 하체운동은 런닝머신으니

싸이클로 대체 하였었습니다.

허리 부상이후 저는 일주일에 6일을 운동하는데 그중에 2일을 하체 운동을 합니다.


2년전에 입었던 옷들은 다 입을수가 없습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체 운동을 하면서 간간히 있었던 허리통증도 없어 졌습니다.




복근 운동을 해야 허리가 튼튼해 진다고 하여 윗몸일으키키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유명하신 교수님 말씀으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동작이 윗몸 일으키기나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입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윗몸 일으키기 동작용 로봇에 허리 부분에 실리콘? 같은 것을 이어 놓은것이

결국에는 터지게 됩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윗몸 일으키기 동작이 허리에 좋은 운동은 아닌듯 합니다.


대체 운동으로 목만 살짝 살짝 들어올리는 크런치 자세나, 다리 들어올리고 버티기자세등이 좋다고 합니다.

코어근육을 길러야 몸에 균형과 중심이 잡혀 허리 강화에도 좋다고합니다

그리고 테니스 공이나 베게 놓은거를 허리에 넣고 몸에 힘을 쫙 빼고 누워계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주 큰 효과를 보았기에 감히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복합작용의 치료를 하였기에(봉침시술, 추나요법, 통증주사등)어떻한 치료가 제 허리를 호전시켰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다란 걷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나 요즘같이 쌀쌀하고 미세먼지 많은날에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집에서 하루에 5분씩이라도 티비보시면서 기마자세를 해 보세요

허리가 아플수록 힘듭니다. 그런데 정말 효과가 좋으니 꼭 해 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도 제 생각엔 아니라고 보는데 무조건 수술을 안 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운이 좋아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전문가의 말을 듣는것이 제일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나 다른 병으로 입원을 하여 수술까지 받게 되면 몇달간 가만히 누워 있다보면 근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질병으로 수술하신 분들이 허리의 근력이 없어서 그런지 허리까지 많이 아프거나 다치신다고 합니다.

평소 5분씩 기마자세라던지, 엎드려 뻐쳐 자세, 누워서 엉덩이 들어 올리는 자세를 틈틈히 해서 엉덩이

근육을 키워 놔야 허리를 받쳐 준다고 하니 다 같이 노력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허리 안 아파본 사람은 아마 없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허리는 인간에게 중심 축 이기에 많은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허리 디스크 4,5번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개인적인 방법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특히나 큰 병원이 해답은 아니라는거를 느꼈습니다.

얼마든지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가능한 것을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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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저번시간에 이어 오늘은 제가 처음 시작했던 월세 수익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글이 부동산을 저음 접하시는 분들께 전문용어를 제외하고, 쉽게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시간에는 현 부동산 투자의 어려움과 서울 집값이 상승하였다가 다시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이유와

지방 이라고 외면되는 것이 아니라 오르는 동네가 있다 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학원이나 어디 교육을 받으러 다닌것이 아닌 시중에 나와있는 경매서적을 모두 읽었습니다.

현재도 새로 나온 서적은 거의 사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만한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여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직장인이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경매장도 시간날때 마다 가서 입찰도 하였으며, 온비드를 이용한 공매를 하였습니다.

법원 경매장의 대부분의 물건은 물권(전세권, 저당권등)의 채권자의 지위에서 채권보전조치를 이용하여

물건이 나오게 됩니다.


공매는 세금체납(국세, 지방세)으로 인하여 나오게 되는 물건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퇴근후 임장을 가고 입찰은 언제나 컴퓨터로 가능하기에 시간 이용이 자유롭습니다.


온비드에 접속하시어 물건을 보시면 저렴한 물건이 꽤나 많아서 놀라실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곳에 들어가셔서 부동산을 클릭하시고 아파트, 빌라, 단독등 내가 원하는 물건을 고르시면 됩니다.

감정평가서 확인해 보시고 위치나 층수, 방향등을 꼼꼼히 보시고

로드뷰를 이용하여 해당 위치나 혐오시설등을 미리 인터넷으로 다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매에서 젤 중요한것은 배당관계입니다. 


1순위 공매 체납처분이 입니다. (공매진행을 위해 감정평가라던지 기본적인 금액)

2순위 최우선변제금액(소액임차인금액)과 임금채권(근로복지공단 압류입니다.)입니다.

3순위 당해세(법정기일에 관계없이 무조건 3순위)

4순위 조세채권의 법정기일(시간전후 비교하여)입니다.


*조세채권의 법정기일이란 등기상의 날짜의 비교기준이 아닌 세금을 내라는 고지서 발송일 또는 조세의 신고을 기준이니

이점만 유의하시면 주거용 물건은 크게 위험할 부분이 없습니다.


공매관련하여서는 학원을 다니는것 보다는 "송사무장의 공매의 기술"을 반드시 수십번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튼 저는 공매를 이용하여 익산에 있는 지하 빌라를(반지하도 아닌)850만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집 내부에 창문 틈으로 옷이며, 가구등 집기류가 보였으나 일단 입찰을 하여 낙찰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지하는 물이 고인다. 물이 차오른다. 습이 많다. 곰팡이와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이때는 저도 어려서 무대뽀 정신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낙찰을 받자 마자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소유권이전 전이라 당연히 현관문을 열수도 없을뿐 더러 열쇠없자를 불러도 소유자가 아닌이상 열어줄리 만무합니다.

하지만 해당 동네에 있는 열쇠업체를 몇군데 돌아 다니며 나이가 제일 많아 보이시는 분께 문 열어 줄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낙찰되었다는 확인증을 출력하여 보여드리며 "이거 제집인데 오랜만에 왔더니 안열리네요"  거짓말을 하여 개문하였습니다.


솔직히 낙찰을 받았어도 집 내부가 너무 심하게 더러우면 잔금을 치루지 않고 포기하려고 그랬습니다.

역시나, 이놈의 불길한 예감은 틀린적이 없습니다.

문을 개문하고 집 내부를 보니 이건 뭐...4가족 정도가 살다간 흔적으로 물건들이 다 있는 겁니다.

지금은 사진이 없어서 아쉬울뿐이네요.

집 내부에는 밥솥, 세탁기, 밍크잠바, 구두, 컴퓨터, 침대, 장신용 거울등등 21평 지하에 짐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었습니다.


눈앞이 막막했지만, 어떻게든 혼자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고물상 할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짜장면을 시켜 드리고 담배를 사 드리며 집 내부에 있는 물건들 다 가져가 주실수 있냐고 

말씀드렸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정말 나 가져도 되는거야?"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


제가 낙찰받은 집은 사람이 살지 않은지 한 6년이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집 내부에 옷들이며, 집기류들이 너무 빈티지 스탈이라 오래된거 같긴 하였습니다.

고물상 할아버지께서는 장판까지 다 가져가도 되냐고 하셨습니다.(폐 장판도 돈이 된다고 하십니다)

물론입니다. 어르신.. 그런데 침대는 안가져 가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침대를 지상 1층으로 옮겨

칼로 난도질을 해서 침대 안에있는 스프링을 다 빼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실상 쓰레기 통으로 들어가는 겉 이불같은 것은 양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렇게 해서 짐 내부를 다 빼버렸습니다.

집 내부에 있는 장부를 뒤져 해당 집에 살던 사람들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거주하던 익산 지하 빌라를 낙찰받았습니다. 이곳에 쓰레기 같은 짐이 있어서

제가 무료로 치워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했더니


"네 그렇게 하세요" 라고 하기에 저는 미소를 띠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반지하고 아닌 지하라 높이가 상당했습니다. 일단 장판까지 걷어내자 횡횡한 지하의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어차피 돈이 없이 시작한지라 도배와 장판등의 리모델링을 직접 하기로 하였습니다


장판을 들어낸 시멘트 바닥은 부서진 쿠키조각처럼 부서진 곳이 많았습니다.

그런곳은 빠다(핸디코트) 한통에 5천원주고 철물점에서 사와 바닥에 구멍을 모두 메워 나갔습니다.

벽도 벽지를 다 떼어내고 곰팡이 제거제로 곰팡이를 다 지우고 빠다를 이용하고 금간곳등 다 메워 나갔습니다.


일단 무조건 흰색으로 하기로 하고 방문 2개, 화장실 1개를 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손잡이는 새걸로 갈았습니다.

신발장도 흰색으로 칠했습니다.

요즘은 하이그로시 신발장 40만원 정도 하는데 그 돈 아끼려도 벽에 붙어 있는 작은 신발장을

페인팅 하였습니다.

현과문도 흰색으로 칠했습니다.

형과등은 인근 조명가게가서 1만원씩주고 산 형광등을 직접 다 갈았습니다.

이 정도면 시작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 지하빌라는 창문이 손으로 열기 힘들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나무로 된 창문이였습니다. TT.정말 추워보이는 비주얼..시골도 이런 창문은 안쓸거 같았습니다.

물론 바깥창은 알루미늄 창이였습니다. 하이샷시가 아닌 알루미늄..아시죠?? 쥐색깔ㅋㅋ


어찌되었던 제 노력으로 어떻게든 새롭게 탄생시켜야 할 곳이였습니다.



싱크대는 인근에 있는 싱크대 공장가서 막장(기본)싱크대를 최저가로 설치의뢰를 하였습니다.

싱크대는 제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도배, 장판은 쉬워 보였습니다.

다음날 막바로 인근 지업사에가서 폐트 장판 1롤과(30만원) 도배지를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여 받았습니다.


도배사 분들은 무슨?프린트 같은거에 도배지를 넣으면 도배지에 풀이 자동으로 묻혀 줍니다.


저는 장비가 없으니 빗자루에 도배풀을 발라 일일이 발랐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풀 바르는 것도 쉬운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도저희 안되겠어서 골고루 바르기 위해 고무장갑을끼고 도배풀을 바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풀을 먹이고 10분에서 20분정도 지나서 도배를 해야 부드럽고 편안거 같아 도배풀을 도배지에 바르고 이불개듯이 지그 재그 접어 놓았습니다.

지하방이라 층고가 2미터 25센티가 되었습니다. 혼자 플라스틱통 밝고 올라가서 천장 끝 단에 

도배지를 맞추고 나서 쭉쭉 걸레를 아래로 쓸면서 밀고 나갔습니다.


위에를 맞추면 아래가 안맞고 옆을 맞추면 위에가 안맞고..정말 하루종일 하였는데도 도배를 끝내지를 못하였습니다. TT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을 하였는데 어찌나 힘들고 어렵던지

솔직히 울면서 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잘 안되니 혼자서 쌍욕을 수만번을 하였습니다.

거울을 보니 제 얼굴에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와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담배를 2갑째 피우고 있었습니다. 추운겨울날 담배맛이 좋아야 정상인것을 하루종일 물 밖에 못 먹으며

노가다를 하니 속이 쓰려왔습니다.


다음날 겨우 겨우 도배를 마치고, 장판을 힘차게 굴렸습니다. 장판은 도배보다는 쉬운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장판도 저는 굽도리(걸레받이 같은거)를 사오지 않아 벽쪽 마감이 삐뚤 빼똘...아 진짜 쉬운게 없구나

장판도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그 다음 화장실 세면기와 변기를 교체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자재상을 방문하여 세면기와 변기를 샀습니다.

알아서 지하로 배달도 해주고 설치도 해준다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참...도시가스가 들어와있는지 저는 당연히 도시가스 배관이 1층 2층 3층 연결이 되어 있어서 도시가스가 저희 지하집 까지 들어 오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도시가스 들어온지 5년되었는데 그때는 지하가 비어 있어서 지하집 빼고 도시가스 연결을 했다는 겁니다.

다시 도시가스 연결을 하려면 배관비를 추가하고 설치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거야 몇만원하지 않으니 뭐 알았다고 하였는데

보일러가 오래된거라 다 터져서 난방이 되지를 않는 겁니다.


몇일후 도시가스를 연결하여 보일러를 틀러보니 계속 점검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보일러는 잘 모르지만 일단 보일러 본체 아래 연결되어있는 


수리비용은 형광등기구 3만원, 도배지 10만원, 장판 30만원, 굽도리 1만원, 페인트 2만원, 변기, 세면기는 공임비 포함 12만원, 샤워기 1만원등등


부동산에 내놓기도 챙피한 수준의 인테리어라 찌라시를 만들어 밤새 동내에 쫙 도배를 하듯이 벽면, 전봇대등에 붙였습니다.

삭월세로 내 놓았습니다. 

12개월 280만원으로 내 놓았습니다.

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싶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바로 계약하자고 하여 소유권이전 하기도 전에 삭월세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아직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소유권이전 이라고 하였음에도 자기네는 그런거 모르니 그냥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하여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제 생에 첫 임차인으로 삭월세 280만원 받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혹시몰라 부동산에 다 내놓았지만, 결국 첫 임차인은 제 전단지를 보고 오신분과 계약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 집은 가지고 있지만, 반지하도 아닌 지하집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거기다 지방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서울 지하빌라와 지방의 지하 빌라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허나 제가 느낀바로는 지방의 지하 방도 제가 꾸미기 나름이며, 세 놓는 것도 능력, 파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삭월세 세입자를 내보내고 1년뒤 내보내고,

500에 25만원짜리 세입자를 구하였습니다. 이분은 현재까지 거주하고 계십니다.

물론 120만원 들여서 전문가에게 도배, 장판등 리모델링을 새로 하였습니다.

전라도 쪽 물건은 이 전문가 분께 다 맡기고 있는데 다른곳보다 저렴하며, 일 마무리까 깔끔하여 현재까지도 

연락을 드리고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현장을 직접가지 않아도 이 전문가 분께서 알아서 도배나 장판 시공후 저에게 사진을 전송해 주십니다.

그럼 저는 결제를 바로 하고있습니다.


저렴한지 아닌지는 익산 시내에 있는 15군데 업체에 견적을 내어보고 가장 저렴한 곳으로 한 것이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울면서 했던 곳인데 벌써 몇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슬슬 매매를 하려고 하는데 적당히 고쳐놓고 2천만원만 받으려고 합니다.

이 지방빌라로 저는 이미 봉을 뺐습니니다.^^


부동산 계통에는 많은 고수분들이 계셔서 이런 글들을 저는 카페에 한번도 올린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누가 보면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돈이 없으신분들께는 충분히 힘이 될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올려 봤습니다.


저는 서울, 경기지역 빼놓고 전국에 아파트 10채정도와, 이 지하빌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를 하신분들중에도 실패한 쪽에 속하는 데요.. 그래도 저 같은 시행착오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써 나가 보겠습니다. 

긴 글, 앞뒤 문맥도 맞지 않는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댓글달아 주신다면, 감히 댓글을 달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1. 집내부에 집기류가 있어도 입찰하는데 주저하지 말아보자

2. 도시가스 연결은 반드시 확인하자

3. 집기류 처분은 인근에 있는 고물상 할아버지를 활용하자

4. 지방 빌라는 아직도 전단지가 부동산 보다 효과가 크다.

5. 지하방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6. 지하방이라도 단열(이보드 시공)공사를 제대로 해놓고 여름철에는 가습기 틀어놓으면, 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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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오늘은 고환염전에 관하여 알바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환이라는 것은 남성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마 질병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꺼라 사료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환과 부고환이 서로 꼬이면서 혈액흐름이 차단되어,

치료 시간이 늦어지면 고환이 소환불능의 상태가 될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 증상이 시작되어 자연적으로 꼬인것이 풀이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이 증상 시작후 6시간 정도 이내에 치료가 없을경우 고환수축과 함께 괴사가 진행될수 있습니다.

괴사가 진행되면 말 그래도 죽어있는 고환을 절단해야 합니다.


별거아니네?? 라고 생각하실분들 많으실텐데요.

주로 10대에서 3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기에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혼전 남자의 경우 결혼을 한다하더라고 씨없는 수박이라 2세탄생의 기회는 접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이 응급질병을 겪을 당시 나이는 32살이였습니다.

그것도 갑자기 옆구리가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지속되는 통증이 아니라

통증이 왔다 안왔다 왔다 안왔다를 몇일간 반복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병원을 갔을때는 소화제를 주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신기하게 통증이 없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저냥 넘어갔습니다.


몇달 뒤 알수없는 통증이 옆구리 부근과 고환쪽이 엄청 아픈겁니다.

그래서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좀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고환이 확실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의사 샘 말씀은 고환염전이랍니다. TT

제가 과격한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이 증상은 고환에 연결된 실, 끈 모양의 정상같은것이 꼬이는 질환입니다.

갑작스럽게 고환의 통증, 사타구니 혹은 옆구리 또는 심하면 명치부근까지 

뻐근함의 통증이 뻗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이 증상이 꼬환의 정삭이(끈처럼 생긴)꼬였다가 알아서 풀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면 또 통증이 살아지고(혈액 순환이 원활이 되니까) 응급상황을 모면하게 됩니다.




고환염전의 치료가 늦어질 경우 위에서 처럼 알아서 풀리면 모르까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경우

고환의 괴사를 겪어야 하며, 이로 인하여 고환축소, 호르몬이나 정자 생성이 차단될수 있습니다.

아주 응급질환이라 볼수있습니다.


심할경우에는 한쪽의 고환이 360도 이상 꼬이거나 540도까지도 꼬일수가 있다.

상상을 해보라!! 540도가 꼬였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피가 통하지 않아 고환은 까맣게 부어서 죽어 있을것이다.

이렇게 장시간 압박을 받게되면 고환은 터질수도 있다. 실제로 터진 사례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한쪽 고환을 절제를 하여야 합니다.

고환은 2개가 있어야 아이를 가질수 있는 가격이 주어집니다.

1개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 질병은 어린 청소년들같은 신체 불완성 단계에서 많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

신생아도 있을수 있으니 유념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성인 남자에게서 일어나지 않는 일은 아닙니다.

저는 겪어 보았으니까요.


특히나 격한 운동을 한 후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 아무런 무리하 동작없이도, 취침중에도 발생할수 있다고 하니

오늘 말씀드린 사례를 겪으실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빠른 치료(꼬인 고환을 풀어주는 교정술)와

재발방지의 고환 고정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정관수술의 부작용중 하나가 바로 이 증상입니다.

자주있는 일이 아니라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하나 정관수수를 끝내고

통증이 심하고, 옆구리 통증증, 배 아픔 통증, 울렁거림이 있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저는 고환 고정술 받았습니다.

지금이야 이러한 통증을 못 느끼고 산다지만 그때는 고환을 잃어버리는 줄 알았답니다.

많이 아팠거든요.. 저는제가 혹시 맹장인가? 아님 대상포진이 왔나?(대상포진도 옆구리 통증, 복근통증으로 왔던 경험이 있기에)

헷갈렸었습니다. 


10, 20사이 아들을 두신 부모님의 경우

아프면 무조건 전문의를 찾는게 답은거 같아요. 별거 아니면 다행이지만, 심각한 응급질병이면 

두고 두고 후회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무쪼록 내 건강을 지키려면 아는 만큼 더 보이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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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오늘은 날씨 기준으로 대전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눈이 오는 지역도 있다고 하오니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알아볼 정보는 교도소 면회방법 에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인이 교도소에 있어 밀착 인터뷰를 통해 작성한 글입니다.

정확도 100%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곳은 아니지만 친적이나 지인이 교도소에 수감이 되거 본의 아니게 면회를 가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전국에는 60개 조금 못 미치게 교정시설이 있습니다.

구치소도 있고 교도소도 있으며 공주에는 치료감호소가 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구치소는 죄를 지은 사람의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피의자나 피고인의 수감장소 입니다.

교도소는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징역처분등의 확정판결을 받아 기결수들의 수감장소 입니다.

 

면회는 전문용어로 '전견'이라고 합니다.

접견 가능시간은 오전 08:30분부터 오후 04:00까지 접견 접수가 가능합니다.


오후 04:00까지가 접견을 하는 것이 아닌 접견 접수를 오후 04:00하신분까지 하신 분들에 한하여 

접견이 가능하니 이점 유의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것은 신분증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신분증이 없으실 경우 인근에 있는 무인발급기에 가셔서 초본을 발급받아 방문하셔야 하니

신분증이 없다고 하여 낙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려울 필요가 없으며

교정민원콜센터 ARS 1363으로 전화하시면 궁금증이 모두 해결됩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잘 숙지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평일 접견을 신청하신 경우 접견시간은?

미결 10분, 기결12분 (예약한 경우 미결13분, 기결15분, 단  오전 9시에서 10시사이에 예약한 경우에 한한다.)

평일기준 미결수는 1일 1회 접견이 가능하며,

기결수는 4급은 4회, 3급은 5회, 2급은 6회, 1급은 1일 1회가능합니다.


토요일 접견을 신청하신 경우 접견시간은?

미결 8분, 기결 12분(예약에 대한 연장 특혜없음)


여기에 2017. 11.06.부터 전 교정기관이 토요일은 무조건 예약한 접견만 가능합니다.

내가 강원도에서 포항교도소까지 예약없이 접견을 갔다면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합니다.TT




토요일 예약접견 방법은?

미결수용자, 기결수용자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단, 미결수용자의 경우 주중 평일에 접견을 한 민원인은 토요일 접견이 불가하며,

기결수용자의 경우 평일날 접견을 한 민원인도 토요일 접견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언제까지 하나요?

하루전일(금요일)까지 예약 하면 됩니다.


접견을 예약한 사람이 접견을 취소하였다면  접견이 가능한가?

평일은 기존 예약시간 이후 접견이 가능합니다.

단, 토요일 예약취소를 하신후 예약시간 이후에 오시더라도 접견은 불가합니다.


접견예약 방법은?

법무무 온라인 민원서비스(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가능

교정민원콜센터(1363) 예약가능

직접 교도소를 통한 접견예약가능




종합하며 보면

토요일 미결수의 접견은 주중 평일 접견하지 않은 민원인만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주중 접견을 한 민원인은 접견예약인이 다른 사람과 동반한다 하더라도 접견이 불가합니다.


토요일 접견예약을 하신분이 예약을 취소한후 다시 교도소를 방문하여도 접견은 불가합니다.
평인은 겹견예약을 한후 예약 취소한다음 다시 교도소를 방문하여 접견신청을 하면 접견 가능합니다.


결론!!! 토요일은 무조건 예약제로 운영!! 예약취소하면 모든게 끝!!! 평일은 예약 취소해도 접견가능!!


자, 그렇다면 우리가 무조건 교도소를 방문한다고 하여 접견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기다리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수용자가 법원, 검찰청으로 재판이나 조사를 받기위하여 소환되었을경우

다른 교도소로 이감을 가기 위하여 준비중인 경우

관규위반등으로 조사수용되어 접견제한이 된경우

법원, 검찰의 접견금지결정이 있는경우

수용자 자신이 접견을 거부한 경우이며,

이외에서 수용자의 식사시간, 운동시간, 개인치료시간 등에는 접견이 다소 늦어 질수 있는점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

반드시 교도소를 와서 접견을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인터넷 화상접견도 가능합니다.

단, 화상접견은 교도소에 직접 방문하시어 해당 교정 기관에 등록을 해 주셔야 합니다.

화상접견이 가능한지 문의한 후 사진, 가족관계 증명서등 신분확인 서류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안내를 받고 집에 가셔서 교도소에서 안내해준 프로그램을 설치한후 가능합니다.

대전교도소에 있다고 하여 대전교도소까지 갈 필요가 없으며 다른 교도소를 방문하여도 화상접견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2

일명 "사식"이라고 합니다.

음식물등을 수형자들에거 구매하여 넣어줄수 있습니다.

음식물의 종류는 과자, 사탕, 소세지, 떡갈비, 땅콩, 훈제닭, 라면, 과일, 음료수, 커피등등

아주 많습니다. 

먹는 구매물의 한도 금액은 5만원까지만 사서 넣어 줄수가 있습니다.

교도소마다 차이가 있지만 생필품도 판매하는 교도소도 있다고 합니다.(칫솔, 비누, 이불등등)


아무쪼록 오늘은 교도소의 면회방법 에 관하여 아주 세밀하고 밀도있게 공부한거 같습니다.

접견을 가기전 무조건 전화하여 확인하여 본다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불상사는 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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